스터디를 개설했다.
10월 2, 2010 (1:35 오후) | Posted in 이것저것들.... | 댓글 남기기취업에 좀 더 대비하기 위해 6명이서 취업스터디를 개설했다.
비록 사람들을 고르고 연락하는데 약간의 수고스러움이 필요했지만
오늘 처음 봤는데 사람들도 괜찮았다. 그리고 순조롭게 할 것을 정했다.
일단 빨리 취업해서 빨리 나가야 겠다.
오동윤 박사님이 가르쳐주신것
10월 2, 2010 (1:16 오후) | Posted in 분류되지 않음 | 댓글 남기기1. 강인한 체력
2. 똑똑한 머리
-책을 많이 읽어라(특히 역사책-카테고리 별로 예를들어서 각 시대의 왕, 그들이 왜 그 때 그렇게 행동했을까>?
3. 오기로 싫은 일이라도 묵묵히하면 많은 것을 배운다
- 논리적으로 쓸 수 있는 것
기타 . 여러 신문읽기. 그러면 나중에 옳고 그른면을 알 수가 있다. 트렌드도 읽을 수가 있다
언제 어떻게 볼 사람들이기 때문에 10년 뒤 미래를 보자.
그리고 따뜻한 감성을 키우자. 간접적으로 그들을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이다.
계속해서 노력해라. 세상은 언젠간 너를 위해 움직여 줄 것이다. 멀리봐라
아르바이트를 많이 해서 지겹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다양한 사람들을 접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국제경영 신문스크랩 09.11.06
11월 5, 2009 (3:36 오후) | Posted in 국제경영 신문스크랩 | 댓글 남기기우리 경제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위기를 벗어나는 저력을 보이지만 양극화 현상은 더 심해지고 있다. 우선 소득 불균형이 심화됐다. 통계청에 따르면 하위 20% 가구(1분위)와 상위 20% 가구(5분위)의 소득 차가 벌어지고 있다. 올 2분기의 경우 1분위는 90만1900원밖에 못 벌었는데 5분위는 657만5700원을 벌어 단순 계산으로 7.29배다. 이는 작년 2분기 7.25배보다 더 벌어진 것이다.
일자리도 고용 지위가 불안정한 일용직이 정규직보다 더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다. 상용근로자 수는 늘고 있지만 일용직은 오히려 줄어들고, 문을 닫는 영세 자영업자도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교육에서도 소득 계층 간 차이가 뚜렷하다. 1분위는 교육비를 작년 2분기 7만1100원에서 올 2분기 7만500원으로 줄였다. 그러나 같은 기간 5분위는 39만700원에서 41만8600원으로 늘렸다. 그 결과 1분위와 5분위의 교육비 지출 격차는 1년 만에 5.5배에서 5.9배로 벌어졌다.
이렇게 돈이 없다는 이유로 교육 기회가 박탈되면 가난이 되물림 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우려스럽다. 정부는 “돈이 없어도 대학 교육까지 마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다양한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현실에서 저소득층에는 아직 효과가 미치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3장의 문화적 차이 중에 개인과 집단 그리고 사회구조에 관해 배웠는데 예전에 비해 요즘은 개인이 태어난 계급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정도인 사회이동성이 어려워졌습니다.
사회이동성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교육’입니다. 예전에는 공부만 잘하면 신분상승의 길이 있었지만 요즘에는 부유한 집안의 자제가 공부할 수 있는 여건 또한 좋아져 신분상승의 길을 더욱더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따르는 등록금 문제도 사회이동성을 줄어들게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시골에 소를 팔아 학비를 마련한다는 말이 있었지만 치솟는 등록금에 요새는 거의 불가능해졌습니다. 학자금 대출이라는 제도가 있지만 대학생들은 취업해서도 빚과 전쟁을 치루거나 신용불량자라는 딱지를 안고 살고 있습니다. 기타 영어학원이나 자격증 학원을 다니고 또 생활을 하려면 어느 정도 용돈도 있어야 하는데 등록금은 커녕 생활비 벌기에 바쁩니다.
그에 따른 빈부격차도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부자들은 여러 가지 투자로 인해 돈을 벌수가 있고 불황에는 높은 금리를 이용해 예금만 해도 꽤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 반면 그렇지 못한 사회계층은 투자보다 생계에 중점을 둡니다. 그래서 사회적 분열과 상대적 박탈감이 우려되기도 합니다.
이런 빈부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소득만큼 세금을 부과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핀란드에서는 같은 법규를 어겨도 소득에 따라 가중처벌을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TV고발 프로그램이 생길 정도로 우리나라에서는 부유층들의 세금이 잘 걷혀지지 않는 이 문제부터 정비해야 할 것입니다.
세계일보 09.9. 07
소득·부동산 양극화 갈수록 심화
참고기사 : 세계일보 2009-09-07 (소득 양극화 심화)
롯데자이언츠 배장호 선수 글
10월 30, 2009 (2:52 오후) | Posted in 야구 | 댓글 남기기○○○선수 올해의 목표는 무엇입니까 ??
1.팀 우승이 목표입니다.
2.작년보다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이겠습니다.
3.개인적으로 몇승 (몇개의 홈런) , 을 달성하고 싶습니다.
4.열심히 준비해서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습니다.
스타플레이어가 아니라서 기자들과 여러사람들에게
위와 같은 질문을 많이 받아보진 못했지만
단 몇번이라도 나에게 그런 질문을 할때면
4번같이 얘기했었어.
할 말이 없어서가 아니고,구체적인 목표가
없어서도 아니야.
진심으로 팀에 도움이 되고싶은 마음에
그렇게 얘기했었어.
내 생각도 그렇고 나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생각들도 그렇게 생각하겠지만
난 큰 도움이 되질 못했어.
경쟁에서 이겨내고 한자리를 차지해서
하루가 멀다하고 등판해서 어려운상황을
막아내 팀이 승리하는길에 발판이 되어줄 수 있는
그런역할을 많이 해보지 못했어.
누군가는 내게 이런말을 해.
“1군에 있는 것만 해도 어디야.복 받은 줄 알아.”
나도 알아.
프로야구 8개팀.
해마다 팀당 10여명정도의 선수만을 뽑아가는
신인 드래프트.
고교,대학,등등 드래프트 시장에 나와있는
사람수만 500이 넘어.
그래도 그중 난 선택받은 사람이지.
선택받아서 입단.입단후 동료와의 피할 수 없는 경쟁.
가끔은 맘편하게 대학다니고 군대나 얼른
다녀와서 사회생활 하는 친구들이
부러울 때가 많았어.
그래도 꿈이 있었으니깐 일찍이 생각을 접었지.
땀흘리고 숨이 턱턱막히는 그런 악조건 속에
음지에서 수많은 선수중에 무슨 이유였는지
다시한번 선택을 받아서 양지로 나와서
마음껏 뛰고 있는 중이야.
물론,양지와 음지를 수시로 넘나들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지만 말야.
선택받지 못한 사람에 비하면 난 행복한사람이지만
그래도 내꿈은 이렇게 시시하지 않아.
솔직히 말하면 그렇게 뒤돌아볼 여유가
없는 사람이야. 나는.
갈 길도 멀어.한참 남았어. 알잖아.
8일이란 시간동안,팀이 신나게 승승장구하며
상승세를 타고있을때 나는
불펜에서 한번도 몸을 풀어보지 못했어.
호출이 없었던 거지.
진작이 알고있었지만 다시한번 느꼈어.
1군 엔트리 12명의 투수중에 12등 투수라는걸.
1군에 있으니깐 맛있는 밥,편안한 잠자리,
수많은 사람들의 함성,경기에 나가지 않아도
진짜 야구선수라는 그 느낌.다 좋아.
근데 현실은 내가 팀을위해 도울 수가 없는
그런 선수였어.8일동안.
아무것도 못해보고 또 다시 음지로 가겠구나 하는
원치않는 불안감과 복잡함.너무나 싫어서 잠시
덕아웃을 벗어나서 넓은 시야로 덕아웃의 모습을 지켜봤어.
나란 선수 하나 없어도 경기는 진행되고 있고
선수들 개개인 마다 무언가 할 일이 있는듯 보였어.
내 모습과는 반대의 모습이기에 부러웠고
속으로는 ‘나에게도 기회를 주지.’라는 쓸데없는
생각으로 감독님 이하 코칭스태프를 살짝
원망도 해보고 그랬어.
심호흡을 크게 하고 다시 덕아웃으로 들어가는데
번쩍 생각이 나더라.
기회가 오길 기다리지 말고 내 자신이
만들어봐야 겠다고.
아무것도 해보지 못한 긴시간,매일 밤잠 설치고
혼자서 쓸데없는 생각만 하다가 머리만 아프고
그랬는데 마음 비우고 내일을 기다렸어.
9일째만에 기회가 왔어.
물론 지고있는 상황이지만 말이야.
깔끔하진 않았지만 마지막 이닝까지
책임지고 경기를 마쳤어.
최선을 다했으니깐,더 이상의 실점이 없었기에
더 이상의 투수를 쓰지 않고 나로써
경기를 마칠 수 있었다고 생각했어.
아무도 주목하지 않고 신경쓰지 않아도
미비하지만 내가 최선을 다해서 팀에게
도움을 줬다고 생각했어.
2경기 연속 완봉승을 기록한 승준이형 처럼
마음껏 포효하지 못해도.
여러 사람들에게 환호 받지 못해도.
수고했다는 한마디 듣지 못하더라도
내가 소속 되어 있는 ‘롯데 자이언츠’ 라는 팀의
일원이라는 그하나만으로도 나는 이미 뿌듯해.
그리고 무너지지 않고 잘 버티고 있어.
그러니깐 상심하지 마. 흔들리지 마.그거면 돼.
야구 하는동안 12등 투수만 하다 끝날 건 아니잖아.
1등 투수가 될때까지 앞만 보고 달려.
1등을 못해보고 더 이상 야구를 못하게 되었을때,
그때가서 울어.지금은 아니야.
나는 야구를 잘해서 성공해야할 이유가 너무나도 많아.
잊지마.
왜 하고 있는지.
왜 해야 하는건지.
왜 꼭 해내야 하는건지.
이젠 한번도 안깨고 푹 잘 수 있을거야
구글의 10가지 교훈
10월 29, 2009 (4:09 오후) | Posted in etc.. | 댓글 남기기미국 CNN머니 인터넷판은 최신 저서 `구글해 봐:우리가 알고 있는 세상의 종말`의 저자 켄 올레타가 제시한 구글이 우리에게 준 교훈 10가지를 26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열정만이 성공을 불러온다=구글 창업자 래리 페이지는 2002년 모교인 스탠퍼드대학교를 방문해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열정을 지녀라”고 주문했다.
△집중하라=집중 없는 열정은 방황으로 비친다. 구글은 집약된 열정으로 오늘날의 성공을 일궈냈다.
△비전을 수립하라=집중된 열정이 있더라도 비전이 없으면 배터리 없는 기계와 마찬가지.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은 인터넷 사용자들이 세상의 모든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자는 비전을 제시했다.
△조직문화를 활성화시켜라=구글에는 `20% 법칙`이 있다. 직원들에게 근무시간 가운데 20%는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도록 허용하는 것이다. 이는 직원 스스로 회사 주인이라는 마음가짐을 갖도록 하며 창의력 증진으로 이어진다.
△엔지니어를 왕처럼 대접하라=IT업종에서 기술자는 마치 영화감독이나 저자와 같이 창의적인 역할을 한다. 이 때문에 페이지와 브린은 엔지니어와 자주 만나 이들의 창의력 증진을 독려했다.
△고객은 왕이다=구글이 세계에서 가장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잡은 데에는 고객 우선주의에 입각했기 때문이다.
△모든 회사는 `친구이자 적`=치열한 기업 환경에서는 영원한 아군도, 적군도 없다. 다른 업체와 제휴관계를 맺는 것은 영원한 동지가 아닌 영원한 이해관계 때문이다.
△인간적 관계도 중시해야=IT업종이 냉정한 논리나 업무 효율 극대화만으로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구글이 추진 중인 전자도서관 사업은 최근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데 이는 디지털화에 따른 다른 업종과의 마찰, 판단력, 감성 등이 작용했기 때문이다.
△영원 불변은 없다=구글이 지금은 1등 자리를 꿰차고 있지만 앞으로도 1등만 하라는 보장은 없다. 아메리칸온라인(AOL)도 10년 전 IT업계를 평정한 바 있다. 결국 이 세상에 완벽한 모델은 없다는 얘기.
△`인생은 길고 시간은 짧다`=구글 최고경영자(CEO) 에릭 슈밋은 “인생은 길기 때문에 가끔은 모험을 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모험할 시간은 짧다”고 말했다.
이 중 몇 개는 나한테 정해봐도 될 꺼 같다. 특히 마지막 구절이 맘에 든다.
블로그 개시에 앞서서
9월 12, 2008 (11:53 오전) | Posted in 경영혁신 | 댓글 남기기태그: 각오, 혁신
시작이 반 이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처음에 시작하는게 어렵다는 뜻이다. 하지만 시작하면 그만큼의 보상을 받는다. 먼저 시작했다는 것은 남들보다 앞서 나갔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만큼의 대가를 치른다. 또 처음 시작한다는 것은 현실과는 다른 습관을 추구하는 것이기 때문에 초심대로 끝까지 행동하기가 어렵다. 개인적으로 나도 공부를 시작할 때나 다른 곳에 장시간의 여행을 갈 때 처음에는 적응이 쉽지않아 포기하고 싶기도 하고 자꾸 미루게 되었다. 하지만 그러면 새로 시작할 때마다 관두는 것이 반복되고 무엇보다도 헛된 시간을 보내게 된다. 그래서 난 지금의 초심대로, 교수님의 말씀대로 계속적으로 블로그 관리를 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
지금 나만의 혁신이 시작되었다.
상식을 벗어난 올림픽 야구
9월 12, 2008 (1:18 오후) | Posted in 야구 | 댓글 남기기태그: baseball, olympic
얼마 전에 끝난 베이징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야구 대표팀이 남자 구기종목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땄다. 특히 이번 올림픽은 경기마다 명승부로 우리나라 국민들의 가슴에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그 가운데는 김경문 감독님의 가슴 떨리는 작전이 있었다.
1. 김현수의 대 일본전 역전적시타.
9회초 2:2 상황. 상대는 일본 명문팀 주니치에 마무리 투수 이와세라는 왼손투수였다. 주자 2루 상황 안타 하나면 역전이지만 타석에는 빈타에 허덕이는 김민재였다.그래서 김경문 감동은 대타를 내보냈다. 바로 연습생 출신 좌타자 김현수 선수. 일본 벤치는 의아하게 생각했다. 왜냐하면 일반적으로 좌투수에게는 대게 우타자가 타석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본 벤치의 기대와는 다르게 김현수 선수는 역전타를 쳐주었다. 거기에 편승해서 실책등을 묶어 5:2로 승리하였다.
2. 김경문 감독의 뚝심의 야구 믿음의 야구
김경문 감독은 선수들을 믿는 감독으로 유명하다.그래서 소속팀 두산은 멤버가 부족해 언제나 하위권으로 평가받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면 한국시리즈를 다툴정도로 강한 감독이다. 요번에 올림픽에서도 그런 점들을 많이 보여주었다. 대표적인 타자가 이승엽. 이승엽은 준결승 일본전 까지 22타수 3안타에 타율 0.136이었다. 국내에서는 비난이 쇄도했지만 김경문 감독은 뚝심으로 밀어부쳤고 결국 이승엽 선수는 홈런으로 보답하였다.
3. 승부수.
일본과의 준결승전에서 우리나라 대표팀이 7회까지 1:2의 점수차로 지고 있었다.이대호 선수가 볼넷으로 출루하고 곧바로 감독은 대주자 정근우 선수로 교체했다. 후속타자 고영민의 안타로 2사 1.2루. 여기서 대타 이진영 선수가 천금같은 적시타를 쳐준다. 그래서 점수는 2:2. 그리고 8회에 이승엽의 투런홈런과 일본에 실책에 편승해서 결국 우리야구대표팀은 결승에 진출하게 된다. 여기서 되짚어봐야 할 점은 보통 7회에 못 쳐도 한 번 더 타석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더구나 타자는 대한민국 차세대 4번타자 이대호였다. 보통 감독이면 그냥 교체하지 않았을텐데 이 용병술로 우리는 추격에 발판을 마련했다. 만약에 주자를 안 바꿨으면 어떻게 되었을 것 같냐구 물으시면 그 회 점수는 나지 않았고(이대호 선수는 체격이 커서 걸음이 느리다) 우리는 자칫 잘못하면 분위기에 휘말렸을 가능성이 컸다.
제가 이 스토리를 주제를 잡은 것은 기업도 이와 똑같은 환경을 가진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김경문 감독이 작전마다 좋은 결과를 얻어서 명장의 반열에 올랐지만 자칫 잘못해서 결과가 헝클어졌다면 아마 지금의 축구대표팀처럼 엄청나게 비난의 소리를 받았을 것이다.
기업도 마찬가지다. 지금까지 소개되었던 작전들이 좋게 말해서는 혁신적인 작전이었지만 나쁘게 말하면 모험이었고 무모했다고도 볼 수 있다. 동전이 양면과 같이 혁신에 성공하면 기업은 발전하지만 작전에 실패하면 큰 타격을 받을 수 있다. 아이디어 라고 해서 무작정 행동에 옮기지 말고 상대방을 알고 제대로 된 시장상황을 분석해서 기업이 최대한 타격을 받지 않고 견딜 수 있는 상황내에서 혁신을 진행해야 될 것이다.
명랑히어로
9월 18, 2008 (8:31 오전) | Posted in 이것저것들.... | 댓글 남기기태그: 명랑히어로, 김국진, hero, MBC
MBC에서 토요일 저녁 11:45분에 방송하는 프로그램인 명랑히어로는 수많은 버라이어티 오락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일반적으로 토론이라는 단어를 떠오를때면 지루하고 답답하다는 이미지를 떠오르게 한다. 오죽하면 100분토론이나 심야토론 같은 경우 시험기간에만 재미있다는 말을 할 정도니깐 말이다. 그만큼에 흥미를 끌지 못하기 때문에 대부분 평소에는 다른 채널을 보거나 컴퓨터를 하게 된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은 나에게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다. 명랑히어로는 토론이라는 포맷을 가지고 진행자 8명과 게스트들이 그 주에 사회문제를 가지고 딱딱한 느낌이 아닌 유쾌하게 그리고 있다. 오락프로그램인만큼 서로 농담도 하면서 진행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다수의 진행자가 장난만 치고 잡담만 하는 수준이라고 생각하기에는 이 프로그램의 가치를 떨어뜨린다. 계속해서 시청하게 되면 진행자들이 얼마나 준비를 많이하고 얼마나 지식 수준이 높은지를 알 수 있다. 그리고 일반적인 토론 프로그램과는 달리 전문가가 아니라 우리 입장을 대변해서 의견을 내놓는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더 친근감이 간다. 또 쉽고 재미있기 때문에 신문이나 뉴스에서 보다 더 기억에 남는다. 지금까지는 토론은 딱딱하고 재미없는 이미지로 저장되있었지만 이 프로그램은 그러한 나의 생각을 바꾸었다.
8년만의 축제참가.
9월 18, 2008 (9:12 오전) | Posted in 야구 | 댓글 남기기태그: baseball, 로이스터, LOTTE, ROISTER
프로야구 롯데가 드디어 8년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롯데는 9월 16일 화요일날 대전에서 한화를 9:6으로 물리치면서 남은경기를 다 져도 5위 한화와 승차에서 역전되지 않기 때문에 8위팀중 상위 네개팀만 진출할 수 있는 포스트시즌 티켓을 확보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단연 일등공신을 뽑으라면 로이스터 감독이다. 로이스터 감독은 8년동안 패배주의로 젖어있는 롯데자이언츠 선수들을 바꾸어 놓았다. 또 시즌 시작전 4강도 힘들것이라는 주위평가를 일축하고 플레이오프를 직행할 수 있는 2위싸움에 현재 한 걸음 앞서 있는 상태이다.
사실 롯데의 지난 8년동안 롯데팬들에게는 다시는 생각하고 싶지 않을만큼 암흑기였다. 그 기간동안 감독도 네명이나 바뀌었고 관중도 최소관중인 69명이 들어온적도 있었다. 또 역대 최초로 4시즌 연속꼴찌의 기록도 갖고 있을 뿐더러 60억원의 FA투자도 실패했다. 무엇보다도 2001년에는 김명성감독님이 성적 스트레스로 인한 심장마비로 사망하고 2000년에 경기중 쓰러진 임수혁 선수는 아직도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런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로이스터 감독은 팀을 8년만에 가을잔치 초대권을 얻게 해주었다. 하지만 이런 날을 위해 많은 일들을 겪어야만 했다.
우리나라는 훈련을 많이 해야 그것이 곧 성적에 직결된다고 믿었다. 하지만 로이스터 감독은 선수들에게 필요한 훈련만 지시하였고 양보다는 질을 강조해서 집중력이 있는 훈련을 요구하였다. 그리고 훈련외의 시간을 자유시간으로 두었다. 선수들은 처음에 의아해 했지만 결국 스스로 자유시간을 반납하고 주전을 차지하기 위해 연습에 몰두하였다.
우리나라 감독들은 권위적인 면이 강해서 선수들과 거의 가깝게 지내지 않는다. 하지만 로이스터 감독은 선수들과 격의없이 친하게 지냈다. 로이스터가 가장 먼저 한 것은 선수들 이름 외우기였고 그 다음 가족의 이름들까지 외워서 얼마전엔 모두들 경기장으로 초대하기도 하였다. 또 패배주의로 가득찬 선수들에게 두려움을 갖지 말라고 주문해서 삼진이나 병살타를 당해도 기죽지 말고 팀이 9회에 지더라도 포기하지 말라고 가르쳤다. 그 결과 오늘날의 좋은 일이 생기지 않았나 싶다.
사실 로이스터 감독도 한국에 오기 전 고민을 많이 했다고 한다. 한국이라는 나라도 처음이고 게다가 만년 꼴찌팀 사령탑의 제의를 받고 이끌어야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는 새로운 도전을 즐기고 믿으면서 왔고 여기까지 훌륭하게 이끌어냈다. 한 사람이 이렇게 조직을 멋지게 바꾸어 놓을 수 있는 것을 보면 감독이라는 자리와 경영자라는 자리가 참 중요한 것 같다.
참고 : kbs <단박인터뷰> – 로이스터 편
정운찬 (前)농림부장관의 혁신
9월 24, 2008 (9:13 오전) | Posted in 경영혁신 | 댓글 남기기정운찬 전 농림부장관은 현재 쇠고기 파동으로 경질된 상태이다. 하지만 오늘 그에 관한 얘기를 수업시간에 잠깐들었었는데 이 분도 농촌업계에서 혁신적인 일을 하신 점이 있어서 이렇게 몇 자 옮겨 적습니다.
첫째. 예전에는 고구마가 시장에 나올 때는 뿌리에 바로 캐서 흙에 묻혀진 상태로 출시가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 전 장관이 그것을 씻은 채로 포장해서 상품을 출하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50% 매출 신장고가 향상되었다.
둘째. 방울토마토가 전에는 상품포장이 잘 안 되서 출시되었다고 하는데 정 전 장관이 바구니 포장으로 고안해서그 또한 상품가치가 올라가서 매출증가효과를 누렸다.
셋째. 뉴질랜드의 키위 브랜드 제스프리를 들어보았을 것입니다. 한 기업의 브랜드가 아닌 영농조합의 브랜드라고 하는데 이 업체가 우리나라에 수출목적으로 제주도에 땅을 사서 거기에서 키위를 재배했습니다. 그래서 정 전 장관은 이 묘목을 도입해 다시 우리의 것으로 만들었습다. 그것이 참다래라는 브랜드 입니다.
사실 쇠고기 파동때문에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던 정 전 장관이지만 이 글을 기술한 이유는 비록 실수는 했지만 잘한 점은 그것대로 인정해줘야 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리고 거대한 혁신이 아니더라도 이러한 사소한 것도 얼마든지 도움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블로그에 몇 자 적습니다.
사라지는것들 그리고 혁신.
9월 27, 2008 (2:15 오후) | Posted in 경영혁신 | 댓글 남기기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고 다들 얘기하지만 현실에서는 체념하지 못하는 것 같다. 하지만 뒤돌아보면 정말 빠르고 무섭게 변화한다는 것을 느낄수가 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아날로그 방식의 것들이 많이 사라졌다. 예전의 회수권 대신 교통카드가 생겼고(얼마뒤에는 교통카드 대신에 핸드폰이나 다른 용도의 도구로 대체될 듯도 하지만) 만화책방 대신에 인터넷 만화를 즐겨본다. 또 비디오테이프랑 CD는 자취를 서서히 감추고 있다.
그 중 내가 생각하기에는 앞으로 사라지는 것들 중에 중요한것은 우리가 당연하게 누리고 사는것들이라고 생각한다. 옛날에는 누가 물을 사먹을까? 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오히려 당연시가 되고 있다. 공기 또한 마찬가지로 이제는 탄소배출권을 사야되고 또 2011년에는 거래소에서 상장되어서 거래된다고 한다.
하지만 사라질 것에 대한 슬픔과 안타까움을 가져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이것이 혁신의 기회일 수도 있다. 예를 들면 석유고갈문제염려로 인한 전기자동차나 수소자동차 개발이 한창이고 얼마전에 이명박정부는 신성장에너지사업을 발표했다.
그래서 시대의 변화는 역경이 따르겠지만 세상을 발전시키고 또 다른 길로 인도하는 기회이다. 그래서 우리는 세상의 변화를 계속적으로 눈여겨봐야 될 것이다.
가족의 변화
9월 27, 2008 (2:43 오후) | Posted in 이것저것들.... | 댓글 남기기태그: 패밀리
대체적인 우리나라의 가족의 형태는 남자가 여자와 함께 자녀와 함께 하는 형태이다.혹은 이러한 형태가 2대.3대에 걸쳐서 모여서 사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최근 여러가지 가족의 형태가 변화하고 있다.
그 형태는 여러가지가 존재한다. 재혼한 부부끼리 각자의 자식들과 함께 이루는 가족도 있고 성(性)이 같은 동성의 가족도 존재한다. 동성가족은 또한 아직 우리나라는 아니지만 외국의 사례를 보면 입양을 허용해서 자식을 가질 수 있는 권리도 누릴 수 있다. 또 방송인 허수경씨가 그랬듯 결혼은 싫고 아이만 원하는 한 부모가족이라는 형태도 있다. 그래서 각자의 형태에 맞는 가족의 프로그램이나 아이템을 개발해보는것이 좋을 듯 싶다. 예를 들어 동성가족의 자식이 어릴 때 남들과 다른 부모의 모습에 상처받지 않게 도와주거나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 싶다.
그 밖에도 예전에는 자식들을 교육시키고 남은 여생 손자랑 놀아주다가 편히 잠들면 되었지만 고령화 사회로 인해 자식들을 가르치고 남은 시간이 많아졌다. 근데 삶에 치이다가 갑자기 주어진 시간을 다루기가 쉽지 많은 않을 것이다. 그래서 단순한 실버타운이 아닌 중년부부가 놀 만한 것들과 건강을 함께 지킬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이것은 잠재적인 고객이 많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블루오션시장이라고 생각한다.
삼성전자의 복장 자율화
10월 1, 2008 (9:16 오전) | Posted in 이것저것들.... | 댓글 남기기태그: 삼성, 삼성복장
삼성전자가 창사 이래로 처음 복장 자율화를 실시했다고 한다. 이와 같은 제도 변화는 자유로운 복장 속에서 창조적 아이디어를 찾는다는 측면이라고 한다.
옷 하나 바꾼다고 뭐가 되겠어?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이런 미세한 변화도 기업경영이나 혁신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실한다. 예전에 방송에서 복장에 대해 실험을 한 것을 보았는데 정장을 입고 길거리에서 음식을 먹으면 먹던 음식들을 치우지만 예비군복을 입고 같은 행동을 하면 치우지도 않고 행색도 예비군답게(?) 껄렁한 모습이었다. 또 예전에 버스기사들이 불친절하기로 유명했지만 요즘 버스기사들은 복장을 갖춰 입으니깐 행실이 그 전과 같았어도 오히려 더 친절해보였다.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정장을 입은 사람도 많다고는 하지만 이번 삼성전자의 비즈니스 캐주얼 시도가 삼성전자의 창조경영에 어떤 변화를 불러올 지 주목된다.
야구광고
10월 1, 2008 (9:24 오전) | Posted in 이것저것들.... | 댓글 남기기태그: bon jovi, i love this town
이것은 작년에 포스트시즌을 홍보하기 위한 광고인데 노래를 부르는 사람은 1984년 데뷔한 본 조비라는, 아직도 음반을 내며 활동하고 있는 인기 락밴드다. 광고하면 제품과 캠페인성을 떠오르기가 쉬운데 이렇게 좋아하는 가수를 통해 뮤직비디오 같이 광고를 만드는 것도 소비자에게 호감으로 다가갈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인 것 같다.
불황을 이긴 삼성SDI, 기아차, 팬택
10월 3, 2008 (3:01 오전) | Posted in 경영혁신 | 댓글 남기기태그: 기아차, 삼성SDI, 팬택
요즘 기업들이 불황에 허덕이고 있다. 소비자 물가는 5.1%로 높은 수준이고 그에 따라 내수시장은 꽁꽁 얼어붙었고 소비자의 지갑은 잘 열리지 않는다. 또 미국에 이은 유럽도 구제금융을 할 만큼 전 세계적 금융위기로 인해 글로벌 시장마져 좋지 않은 상황이다. 그래서 기업들은 요즘 같은 시대에 어떻게 하면 이 같은 불황을 벗어날 지 고민이 많은데 다음 이 세 기업은 참조하면 좋을 듯 싶다.
그래프를 참조하면 위의 기업들 모두 다 증가추세에 있다. 삼성SDI는 주가가 기아자동차는 점유율이 팬택은 영업이익측면에서 말이다. 하지만 이와 같은 상태를 만들기 위해 기업들은 뼈를 깍는 노력을 했다. 그리고 그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공통점은 따로 정리하지 않고 밑에 표 참조하겠습니다.>
실적개선이라는 단어는 참 쉽지만 행동하는 것은 참 어렵다. 성공은 커녕 나아지기라도 하면 다행이지만 실패라도 한다면 몇 개의 부메랑으로 변해 날아올지 모르니 말이다. 또 구조조정은 사측에게는 반발과 파업을 하는 계기가 되기도 하고 주주들에게는 안 좋은 징조라 여겨 주가하락도 감수하고 하는 행동이기 때문에 실행하려고 하는데 많은 고민이 있었을 것이다. 또 이런 안 좋은 상황에서 신제품개발이 제대로 될 리가 없다. 하지만 위 기업들은 직원들을 독려하고 뼈를 깎는 희생으로 이겨냈다.
그리고 앞으로의 행보도 중요하다. 상황이 나아졌으니 힘들 때 있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는 말이 있듯이 같이 고생한 직원들에게 보상으로 동기부여의 댓가를 줘야 할 것이다. 또 불황에 대비해 새로운 시장 개척이나 마케팅.판매 등 다른 대처방안도 모색해야 할 것이다.
사실 기업이 불황을 맡게 되면 뭘 해야 할 지 당황스럽고 특히 결정의 고민이 참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것 같다. 만약 이것이 잘못되면 불황에 오히려 큰 타격을 입는 좋은 수단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위 세 기업의 행보가 앞으로도 기대되고 주목된다.
참조 : 매일경제 http://news.mk.co.kr/outside/view.php?year=2008&no=593727
美. 은행소유제한 대폭 완화.
10월 3, 2008 (3:41 오전) | Posted in 이것저것들.... | 댓글 남기기태그: 금산분리, 은행소유
계속 되는 금융위기에 미국 금융감독 당국이 은행의 주식 소유제한 규정을 완화했다고 한다. FRB는 최근 은행의 지배주주로 인정받지 않으면서 취득할 수 있는 주식 소유 한도를 최대 33%로 확대했고 이 가운데 의결권이 있는 주식도 15%까지 소유할 수 있도록 했다. 월가에서는 워랜 버핏이 골드만삭스 50만달러 투자를 앞두고 있어 첫 적용대상이라고 보는데 은행업 진출을 노리고 있는 월마트나 GE도 적극성을 띄운다고 한다.
우리나라 기업도 은행을 소유하기를 바라고 있다. 이명박정부에서 금산분리 완화방안도 얼마전에 나왔었다. 그러나 반대여론이 만만치 않다. 모두들 아시겠지만 우리나라도 금산분리 때문에 대기업이 은행을 소유하지 못하게 되어 있다. 금융과 기업이 하나가 되면 마구잡이 대출이 일어나 제2의 IMF가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세계경제가 어떻게 돌아갈지 모르는 지금 우리나라도 기업도 언젠간 미국과 같은 일이 발생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만약에 미국처럼 기업 은행지배구조가 바뀐다면 그 때도 과연 예전처럼 기업이 제 돈 쓰는 마냥 사용할 지는 의문이다.
나비효과
10월 5, 2008 (7:20 오전) | Posted in 이것저것들.... | 댓글 남기기태그: 나비효과, 약국
‘나비효과’ 란 나비의 한 번의 날갯짓이 지구 반대편에 토네이도를 불러온다는 이론이다. 즉 처음에는 조그만 차이였지만 나중에는 큰 결과로 이루어질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
의대다니는 친구를 만나러 병원 근처에 갔는데 기다리기 위해 무심코 앉았다. 앉고 보니 맞은 편에 조그만 약국이 있었다. 속으로는 저곳에서 장사가 될 까?라고 의아해했었는데 생각해보니 유달리 병원근처에는 약국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
예전에는 병원에서 약을 타서 약국이 그렇게 많지가 않았었는데 의약분업이 되면서 병원 주위에 약국이 많아졌다. 당시에 꽤 말들이 많았었는데 그 때는 이것 때문에 병원비만 오르니 서로의 기득권 싸움밖에는 느끼지 않았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싫은점이 많았다.
하지만 오늘 생각해보니 다른데에서 장점이 더 큰 거 같아보였다. 우선 약국 수가 많아져서 편리해졌고 상가 부동산의 거래도 많아졌다. 덩달아 약대의 인기도 높아졌다.
세상에는 이처럼 작은변화가 큰 효과를 누리는 것이 많은 것 같다. 그 예로 지하철역을 들 수 있는데 지하철역이 생기면 그 주민 교통편의(접근성)가 좋아지고 집값이 오른다. 또 인구가 증가해서 지방자치단체는 세금수입이 많아지고 주민들에게는 편의시설이 확충된다. 그러므로 지역경제는 활성화가 되어 주민들의 삶의 질은 높아질 것이다. 지금 짓고 있는 9호선같은 경우도 이런 나비효과를 보기 위해 공사를 하는 이유인 것 같다.
사실 의약분업 할 때 반대 여론도 많았다. 물론 단점도 있겠지만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보자. 그래도 아니라면 그 때 취소해도 괜찮을 듯 싶다.
vj특공대
10월 5, 2008 (8:14 오전) | Posted in 경영혁신 | 댓글 남기기태그: 별, 서비스, service
채널을 돌리다가 우연히 vj특공대라는 프로그램을 보게 되었다. 제목은 <튀어야 산다! 불황극복 서비스 전쟁>. 이 프로그램에서는 각 분야마다 특이한 서비스가 나왔는데 식당에서는 사장님 아들이 대리운전을 해주고 저축은행에서는 금액보다 가입기간에 맞춰 VIP고객을 우대해줘서 야구장에 가장 좋은자리와 휘트니스클럽 무료제공과 더불어 금고도 무료로 보관해준다. 또 미장원에서는 손님이 머리하는 동안 거울을 통해 점을 봐주고 원장이 직접 콘서트를 개최한다.
서비스 전쟁이라는 거창한 표현을 썼지만 실상을 보면 우리가 불편할 때나 이럴 때 이렇게 하면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만 했다면 모두 다 실행가능한 것이었다. 하지만 그들은 행동으로 옮겼고 다른 업체들은 보통의 일처럼 행동했다. 생각을 넘어 행동의 차이가 이러한 결과를 만든 것 같다.
그리고 프로그램을 보면서 왜 난 저런 생각을 갖지 못했는지 아쉬운 점이 많았다. 미용실에서 머리 깎을 땐 앉아서 자기에 바빴고 대리운전 광고를 보며 남 일이라며 지나쳤고 어제도 야구장에서 난 응원만 하다왔다. 앞으로 작은 것이라고 쉽게 지나치지 말고 생각하도록 노력해야겠다. 앞에 썼던 포스트처럼 조그만 변화가 큰 결과로 이루어 질 것이다.
나의 고질적인 문제.
10월 9, 2008 (9:00 오전) | Posted in 이것저것들.... | 댓글 남기기나의 고질적인 문제는 잠이 많다는 것이다. 물론 그저께 잠을 평소와 다르게 네시간 정도 밖에 잠을 못 잔 탓도 있지만 그래도 낮잠을 세 시간이나 잤는데도 불구하고 그 날 밤에 여덞시간을 또 잤다. 도서관에서 엎드려 자도 버스에서도 자도 잠이 잘 오니 그 날 할 일을 다 못하고 자는게 부지기수다. 그 중에서도 문제는 내가 깨어있는 날이 적으니 남들보다 뒤쳐져 간다는 것이다. 실제로 다른 사람들은 해놓은 것들을 따라잡기도 모자란데 시간을 잃어가는 느낌이다. 이 점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더 노력해야 하지만 안 좋은 일이 있을 때 그냥 그 날 하루를 포기해서 놀거나 자는 내 습관상(이것도 문제다) 그 날을 잊으려 그냥 또 잔다.
두번째는 후회를 한다. 어제도 역시 그랬다. 당장 공부할 것이 있었는데 맘은 불안하지만 오늘 1교시이고 일찍 일어나야 되니깐 그냥 자버렸다. 하지만 수업시간엔 안 졸았지만 끝나고 도서관에서 한 시간 가량을 더 뻗었다.그리고 나서 시간이 없다고 항상 후회한다.
예전엔 나의 문제들이 두루뭉실 했는데 이렇게 적고 보니깐 어느 곳에서 근간이 되어 나무가 가지를 뻗듯이 계속 나아가는 것 같다. 나를 예로 들자면 [잠이 많고 게을러서(근간) → 할 일을 못하고 → 남들보다 뒤쳐질까봐 두렵고 → 그래서 후회한다]. 그래서 나의 문제의 뿌리인 잠을 줄이도록 노력하겠다. 그러면 좀 더 발전된 모습으로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것이다.
아직은 사람이다.
10월 10, 2008 (9:01 오전) | Posted in 이것저것들.... | 댓글 남기기태그: human, 사람, 역무원
지난 추석에 할아버지 산소에 벌초를 하러 갔었다. 벌초를 하고 난 뒤에 집으로 가러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지나갈 때 평소에는 진입할 때 운전자가 직접 기계에서 나오는 고속도로 통행권을 뽑아서 가지만 그 날은 직원 분이 일일히 통행권을 나눠주고 있었다. 아마도 운전자가 직접 뽑는 시간이 더뎌 주변 길이 막히지 않게 직원이 일일이 표를 나눠주는 것 같았다.
그러고 보면 기계같은 설비등이 갖춰져 있지만 아직은 사람이 처리하는 경우가 많다. 지하철도 자동 표판매기가 있지만 그것보다 역무원이 있는 곳을 찾게 되고 서점에서도 컴퓨터로 재고현황이 나와있지만 사람이 세세하게 권수를 확인한다. 그리고 바이어와의 미팅을 메신저나 이메일로 하는 경우도 있지만 중요한 경우는 직접 대면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기계를 사용해서 하면 보다 빠르고 편리하고 비용 또한 적게 들것이다. 그래서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난 이것도 나쁘지 않다고 본다. 우선 사람을 통해야만 해야할 일이 있고 기계보다 인간의 손길이 더 필요한 분야도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우리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간의 情이 라고 보는데 빠르고 바쁜 현대사회에서는 간단한 인사말이나 ‘감사합니다’라는 소소한 말들을 그냥 지나치기가 쉽다. 그래서 사람과 사람사이의 응대할 때는 서로의 친절함이 묻어나고 상대방이 기분 좋으면 덩달아 나도 상쾌해지고 흐뭇한 상태가 되어야 하지만 현실은 어렵고 기계한테는 바랄만한 사항이 더더욱 아니다.
집에 가는 전철이 밤 11시 30분이면 끊겨서 그 시간이 지나면 주로 버스를 탄다. 우리집이 종점이라 끝까지 가게 되는데 매번 내릴 때마다 수고하셨다고 기사님께 인사를 드리며 내린다. 가끔 가다 버스에 내리면서 그런 생각을 한다. 만약 과학기술이 좋아져 기계에 의해 버스가 운행된다면?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우리는 편리함을 얻었지만 대신 소소한 情을 잃은것은 아닌지………
It’s a wonderful life 영화를 보고나서.
10월 10, 2008 (6:08 오후) | Posted in 이것저것들.... | 댓글 남기기태그: It's a wonderful life
다른 영화와는 달리 구글에서 영화제목만 입력하면 쉽게 찾을 수 있었지만 막상 보려니 계속적으로 미루게 되었다. 그런데 이러다가는 영영 못 보게 될 것 같아서 오늘은 컴퓨터를 켜자마자 구글로 향했다.
영화는 처음에 되게 어렵게 느껴졌다. 밑에 자막이 있었지만 자막과 화면을 동시에 집중하다보니 신경쓰였고 흑백영화는 거의 처음보는 거라서 더욱 생소했다.
개인적으로 초반엔 지루했다. 갈등요소도 한 시간이 가까워 가는데도 없었고 Mary와 사랑얘기와 George의 일에서의 성공 등 그냥 평범한 일이었다. 하지만 빌리 삼촌이 실수로 사악한(?) 포터아저씨와 말하던 중 돈을 잃어버린 다음부터 흥미로워 졌다. George는 그 돈이 아니면 감옥을 가야 되기 때문에 좌절을 하고 술을 마시고 가족에게 괜히 성질을 내고 결국은 다리 앞에 가는데 누가 물에 빠져서 구해줬다. 그 사람은 다름 아닌 천사. 천사가 도움을 준다고 하자 George는 자기가 이세상에 없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한다. 천사는 소원을 들어주는데 그 결과 친구는 감옥에 갔다와 알콜중독자가 되어있고 사랑하던 부인은 도서관에서 일하며 혼자 살아가고 있었다. 결국 그는 다시 돌아가길 원했고 하나의 꿈처럼 다시 George는 다리위에 있었다. 그리고 나서 런던쪽에서는 돈을 갚을 필요가 없다고 하고 지역주민의 도움으로 해피앤딩으로 끝나게 된다.
이것을 보고 가장 가슴에 와닿았던 것은 기분이 좋지 않을 때의 George의 행동이 나와 비슷한 점이다. 나도 괜히 우울할 때에는 다른 사람에게 성질 내고 내가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부모님이 덜 고생하실텐데라는 죄책감을 많이 갖는다. 하지만 George가 나중에 그랬던 것 처럼 세상에 감사하고 모든 것에 고맙게 살아야 겠다는 교훈을 얻었다. 대사중에 “You really had a wonderful life.” 라는 것이있다. 그 대사를 듣고 얼마되지는 않지만 나도 지금까지는 환상적인 인생이라고 표현하기는 쑥스러울지 몰라도 즐겁게 지내왔던 것 같다. 그래도 나의 더욱더 멋진 wonderful life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발전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서 앞으로도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마음가짐을 다시 한 번 새겨본다.
참고자료 (It’s a wonderful life 영화) : http://video.google.com/videoplay?docid=-4867975537967299162
Krispy Kreme(크리스피 크림)을 다녀와서
10월 14, 2008 (9:14 오전) | Posted in 이것저것들.... | 댓글 남기기태그: 크리스피 크림, Krispy Kreme
매주 목요일마다 ‘경영혁신’과 잠깐의 공강을 보낸 다음에 ‘현대인의 화법’이라는 교양수업을 듣는데 우연히 두 수업에서 하나의 기업을 공통적으로 배웠다. 바로 크리스피 크림이라는, 도넛을 주로 판매하는 업체이다. 그래서 신기하기도 하고 한 번 블로그에 옮겨 적으면 어떨까 해서 크리스피 크림엘 다녀왔다.
< 영등포점↑>
< 홍대점 →>
현대인의 화법시간에 화법용어로 ‘풋인더도어(foot-in-the-door)’ 라는 것을 배웠는데 문에 발 하나를 살짝 걸쳤다는 뜻으로 실질적의미는 시식을 하면 물건을 사게 될 가능성이 많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크리스피 크림에 관해 얘기가 나왔었는데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오리지날 글레이즈드’라는 도너츠를 매장을 방문하면 무료로 제공했지만 그것을 중지한 이후 오히려 매출이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인터넷으로 매출과 판매추이가 자세히 나오지 않아 실제로는 확인하기 힘들었지만 영등포점을 가보니 토요일 12시임에도 불구하고 매장은 한산했다. (위 사진참조) 무료제공을 한 8월에 여길 왔었는데 그 때는 사람이 어느 정도 있었다. 시간비교가 정확히 맞지 않아 비교하기에 무리가 있겠지만 공짜도너츠의 효과가 확실히 매출이 줄어든 요소인 것 같다.
저것말고도 예전 경영혁신 수업에서 백화점 입구가 혼잡해야 고객이 흥미를 갖는다고 배웠는데 특히 영등포역 같은 경우 지방에서 올라온 고객도 많아 신규고객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지방에는 크리스피 크림이 별로 없어서 잘 모르는 고객이 다수다. 그들이 사람이 많은 매장을 보면 ‘저 도넛 맛있나보다’라고 생각을 하고 매장을 방문할 수도 있지만 고객이 별로 없으면 그냥 지나칠 확률이 클 것이다. 이익과 매출에만 혈안이 되어 본사에서도 어렵다고 하는데 혹시 한국에서도 눈 앞에 이익만 급급하게 행동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우리동네 붕어빵이 더 잘 팔릴수 있는 마케팅 전략….
10월 14, 2008 (9:39 오전) | Posted in 이것저것들.... | 댓글 남기기태그: 붕어빵
겨울철만 되면 우리를 찾아오는 붕어빵. 하지만 얼마 안 되는 매출과 밀가루등 원재료 값 상승으로 붕어빵주인은 항상 힘들어 한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매출신장에 도움이 될까 생각해보았다.
1. 오뎅국물과 함께 붕어빵을…
-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붕어빵은 대부분 겨울에 나온다. 사람들은 배고픔에 추위를 녹이려 붕어빵을 먹는다. 하지만 많이 먹으면 목이 막힌다. 맘 같아서는 음료수를 드리고 싶지만 배보다 배꼽이 크다고 몇 백원짜리 붕어빵에 그럴 수는 없으니 손님께 따뜻한 오뎅국물을 드리면 어떨까? 또 그러면 붕어빵집 앞에 머무르게 될 것이고 밑에 크리스피 크림과는 달리 사람이 많아져서 붕어빵을 먹으려던 혹은 그냥 지나치려던 손님들까지 발을 돌리게 만들 것이다.
2. 글씨나 모양집어넣기
- 붕어빵을 만드는 과정을 보신 분은 알겠지만 밀 반죽에 팥을 중간에 넣고 다시 밀가루를 붙는다. 그 밀가루 위에 팥을 문자나 그림을 넣는다면 남들과 다른 색다른 붕어빵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아니면 기계에 몇 부분 만이라도 색다른 모양을 주조해서 바로바로 만들 수 있는 방법도 있다. 비슷한 맥락으로 핫도그 가게에서도 케챂으로 멋있는 모양을 만드는 것도 있다.
3. 봉투에 아기자기 한 문구.
- 한.두개면 그냥 먹으면서 가지만 1000원 이상으로 살 때에는 봉투에 넣어준다. 보통은 그냥 흰 봉투가 대부분이지만 거기에 멋있는 글귀나 고객님 감사하고 행복하시라는 문구를 넣으면 다음에 붕어빵 집을 지나치게 될 때 한 번쯤 더 돌아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오늘 붕어빵 사먹으면서 해본다.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긍정적인 메시지 1
10월 24, 2008 (2:14 오후) | Posted in 이것저것들.... | 댓글 남기기태그: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푸슈킨
삶의 그대를 속일지라도
-알렉산드로 푸슈킨-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말라
우울한 날들을 견디며 믿으라
기쁨의 날이 오리니
마음은 미래에 사는것
현재는 슬픈것
모든 것은 순간적인 것. 지나가는 것이니
그리고 지나가는 것은
훗날 소중하게 되리니
제가 가장 좋아하는 시입니다. 저번 주 수업시간에 5년전의 고민이 무엇이며 5년후의 고민은 무엇일건지 얘기를 하게 되었는데 이 시 만큼 이 상황을 잘 표현한시도 없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 되었습니다. 이 시처럼 현재는 힘들지만 시간이 지나게 되면 그 때는 순간적인 고통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고 곧 행복한 날이 찾아올거라 여깁니다. 나도 힘들 때마다 주문을 외듯이 이 시를 읽으면서 믿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힘들지만 좌절하시지 마시고 잠깐 스쳐가는 소나기처럼 생각하고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긍정적인 메시지 2
10월 24, 2008 (2:28 오후) | Posted in 이것저것들.... | 댓글 남기기태그: 긍정적, 웅진
- 웅진 윤석금 회장님의 글 -
나는 나의 능력을 믿으며
어떠한 어려움이나 고난도 이겨낼 것이다.
나는 자랑스러운 나를 만들 것이며
항상 배우는 사람으로서 더 큰 사람이 될 것이다.
나는 늘 시작하는 사람으로서 새롭게 일할 것이며
어떤 일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성공시킬 것이다.
나는 항상 의욕이 넘치는 사람으로서
행동과 언어, 그리고 표정을 밝게 할 것이다.
나는 긍정적인 사람으로서 마음이 병들지 않도록 할 것이며
나를 미워하거나 시기, 질투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내 나이가 몇 살 이든 스무살의 젊음을 유지할 것이며
한 가지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어 나라에 보탬이 될 것이다.
나는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나를 아는 모든 사람들을 사랑할 것입니다.
나는 나의 신조를 매일 반복하며 실천할 것이다.
몇 년 전 우연히 신문을 읽다가 발견한 글귀인데 너무 맘에 들어서 명언들을 적는 메모장의 에서 내가 좋아하는 시(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뒷장에 적어놓았다. 실제로 웅진 윤석금 회장님이 매일 아침 읽는 글귀라고 하는데 나는 매일은 아니지만 자주 읽으려 노력하고 있다. 그러면서 나 또한 잠시 헤이해지고 흩어졌던 마음을 정돈한다.
위기는 위험 + 기회의 줄임말 이다.
10월 27, 2008 (11:53 오전) | Posted in 경영혁신 | 댓글 남기기태그: 기회, 위기
어제 밤에 KBS 심야토론을 다른 과제 때문에 보게 되었다. 우리나라의 현재 경제위기에 대해서 토론을 하였는데 거기서 어느 패널이 위기라는 말은 ‘위험 + 기회’의 줄임말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우리나라 경제는 불안의 연속이다. 환율은 급등하고 얼마 전에는 사상 최대치로 코스피 지수가 폭락했다. 하지만 이것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위험이라는 기차와 기회라는 기차를 다르게 탈 수 있다. 이것을 위험이라고 감지한 사람은 스스로 절망하고 또는 극단적으로 삶을 선택하기도 한다. 반대로 이것을 기회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투자를 하는데 있어서 절호의 찬스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도 현 위기가 “100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좋은 투자기회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혁신적으로 성공한 기업들은 이것을 기회로 받아들인다. 그 예로 삼보컴퓨터는 법정관리 중인 삼보컴퓨터는 지난해 6월 셀런에 인수된 지 채 1년도 안 된 올해 1월 법정관리를 졸업했고 회사도 적자 기조에서 벗어나 흑자로 돌아섰다. 올해 2분기에는 국내 시장에서 LG전자를 제치고 시장점유율 2위로 올라서게 됐다. 삼보컴퓨터 김영민 사장은 “경제가 어렵고 경쟁이 치열하다는 것은 그만큼 시장에서 성장할 기회가 많고 돈을 벌 기회가 많다는 것”이라고 결의를 다졌다고 한다.
위험인지 기회인지는 모 통신브랜드의 로고처럼 생각대로 되기 나름이다. 누구나 많은 고민을 가지고 있겠지만, 힘들고 절망스럽겠지만, 위험이라고 느낄때가 더 많겠지만 한 단계 도약하는 단계이자 기회라고 생각하고 지내봤으면 하는 바람이다.
참고자료 : 매일경제 10월 27일 자 A1~A7 http://www.mk.co.kr/
산에 오르면서 배웠던 것들…
10월 31, 2008 (9:14 오전) | Posted in 이것저것들.... | 댓글 남기기태그: 등산, 관악산
평소에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하다가 수업이 예상보다 한 시간이나 일찍 끝나고 앞으로 더 추워지면 가고 싶어도 못 갈거 같아 2호선 전철을 타고 관악산을 갔다. 사람들을 따라 걷다가 지도에 정상이 대략 660m라는 표지판을 보고 얼마 안 걸릴줄 알고 겁 없이 앞으로만 갔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다리의 힘이 풀리고 그 때 감기가 걸려서 콧물이 자주 훌쩍거렸다. 주위의 샘물을 이용해 어떻게 해보려고 했지만 다 메말라있었다. 휴지는 당연히 가지고 있지 않았다. 좀 쉬었다갈까 생각도 해봤지만 얼마 안 남았겠지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나아갔다. 하지만 정상은 좀처럼 보이지 않았고 이상한 바위들과 한적한 사람만이 내 시야에 보였다. 그렇게 힘들게 올라갈 때쯤 이제는 그만 가고 좀 쉬자라는 생각이었는데 그제서야 정상에 다다르는 계단이 보였다. 그래서 남은 힘을 다 보태 가까스로 올라갔다. 정상에 서니 그 동안에 힘들게 올라왔던 기억이 눈 녹듯다 사라졌다. 내가 이것을 보려고 이렇게 고생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꿋꿋이 올라온 보람을 느꼈다.
내려올 때는 올라온 것과 다르게 갔다. 초행길이라 처음엔 사람들을 따라 내려갔지만 걸음이 빨라 어느 덧 주위에는 아무도 사람이 없었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라 무조건 아래로만 내려갔다. 처음에는 사람의 목소리가 희미하게 들렸지만 그마져도 들리지 않고 귀곡산장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표지판과(분명 오른쪽으로 가면 정상으로 간다는 표지판이었는데 오른쪽에는 길이 없었다.) 내려가면 내려갈 수록 점점 산에 갇힐 것만 같았고 심지어 곰 같은게 나올 것 같았다. 그래서 뒤로 다시 돌아갈까 생각했지만 용기를 내고 내려갔다. 한참을 내려가다보니 다행히 화장실이 있는 건물과 사람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리고 내려가면서 정상에 머무를 때 내 앞에서 쉬고 있었던 사람들을 보았었는데 그들은 나보다 먼저 내려갔었다. 왜냐하면 내가 산을 오를 때 한 번도 쉬질 않아 정상에서 많이 쉬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가 아무리 걸음이 빨라도 따라 잡을 수 없었을 텐데 의아해했다. 하지만 그 이유를 얼마 지나지 않아 찾을 수 있었다. 내가 두려움을 갖고 내려간 그 길은 사실은 지름길인 것이었다.
오늘 산에 있었던 일을 생각하면서 삶도 이와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은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고 한 걸음 내딛기도 버겁지만 조금만 노력하면 원하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고 남들보다 여유롭게 정상에서 누릴 수 있다. 만약 포기하면 다시 원래 자리로 돌아가거나 나처럼 길을 헤맬것이다. 물론 한치앞을 모르는 세상에서 앞으로 가기란 말처럼 쉬운 것이 아니다. 하지만 계속 도전하고 나아가다보면 언젠간 나처럼 예기치 않은 지름길을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인품이 중요하다.
10월 31, 2008 (10:26 오전) | Posted in 이것저것들.... | 댓글 남기기태그: 능력, 유재석, 인품, 장동건
내가 이런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줄 기회를 갖으려면 능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기업에 입사를 하고 싶으면 그 기업에 맞는 능력이 필요할 것이고 해외업무를 담당하면 영어를 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할 것이고 화가가 되고 싶으면 그림을 잘 그리는 능력이 요구될 것이다.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인정을 받으려면 능력뿐만 아니라 인품도 포함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스포츠스타를 예로 들면 박찬호와 이승엽선수는 연
봉도 많고 WBC(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의 주역으로 현재 우리나라 야구계의 큰 스타지만 두 선수는 나라를 위해서 큰 국제대회에 언제든 부름을 받고 겸손함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 이와는 반대로 월드컵 4강경력이 있는 모 축구선수는 여자문제와 무조건 뱉고 보는 말투로 사람들에게 안 좋은 이미지가 비치고는 한다.
연예인 중에는 장동건과 유재석이 눈에 띈다. 72년 동갑내기 생인 둘은 연예계 각 분야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유재석은 프로그램 녹화가 있을 경우 게스트에 대한 정보를 미리 사전에 숙지하고 게스트를 배려하는 측면이 크다. 다른 개그맨들은 사람을 놀리고 무시하면서 웃기려는 측면이 강한데 유재석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보고 있으면 자기 자신은 망가지면서 웃기지만 비난과 험담으로는 개그의 소재를 삼지 않는다. 오히려 게스트 분위기를 띄워주는데 바쁘다.
장동건 또한 성격이 훌륭하기로 유명하다. 촬영이 있기 전에 미리 와서 스태프들에게 잘 부탁한다고 인사를 건네기도 하고 사진을 보면 그가 얼마나 예의가 바른지를 보여준다.
과연 이 사람들이 실력은 최고지만 성격은 괴팍하다면?? 아마 이 처럼 최고의 자리는 올라가있지는 않을 듯 싶다. 왜냐하면 누가 이 사람과 일을 같이 하고 싶어하겠으며 연예인의 홍보 수단 중 하나인 신문에도 별로 내키지 않은 기사가 나왔을 것이다. 하지만 이들은 그 흔한 구설수나 열애설도 없었다.(유재석씨는 지금 배우자는 제외하고) 그러므로 이들은 능력도 휼륭하지만 최고의 자리에서도 그만큼의 인품을 가지고 있기에 둘 다 최고의 스타가 될 수 있지 않았나 싶다. 그래서 남들에게 보여주는 외적 능력도 중요하지만 더 큰 나무로 자라기 위해서는 내적의 능력도 잘 키워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P.S 원래 존칭을 해야 옳지만 글의 구성을 윤활하게 하기 위해 존칭은 생략했습니다. 이 점 양해부탁드릴께요.
야구감독이 여타 구기종목과는 다르게 유니폼을 입고 나오는 이유
11월 1, 2008 (8:48 오전) | Posted in 야구 | 댓글 남기기태그: baseball, 감독, 야구감독, 유니폼, uniform
스포츠에는 여러가지 구기 종목이 존재하지만 유독 야구감독만 유니폼을 입은 경우를 볼 수가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흔히들 야구는 조항에서 근거를 찾는다. 정확히 명시되어 있지는 않지만 비슷한 유형으로 야구규칙 1조11항에 보면 각 팀은 고유의 유니폼을 입어야 하며
자기팀 선수와는 다른 유니폼을 입은 선수는 경기에 나설수가 없다. 이로서 감독도 선수와 같은 팀이기 때문에 유니폼을 입는다는 것이다.
또 다른 주장으로는 한국야구위원회 경기규칙 ‘경기의 준비 3조15항’에 “경기 중에는 유니폼을 입은 선수와 코치 및 감독, 홈팀 구단에서 공인한 사진사, 심판원, 제복을 입은 경관 및 홈 구단의 경비원, 기타 종업원 이외의 사람은 경기장 안에 들어와서는 안 된다”고 명시돼 있다. 그래서 투수교체나 심판항의가 필요할 때 경기장에 나서야 하기 때문에 필요하다. 다른 종목과는 달리 볼보이나 배트보이도 유니폼을 입는다는 점에서 같은 맥락이라 볼 수 있겠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이유를 들자면 예전 메이져리그에서는 감독과 선수를 겸했다고 한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감독이 뛰려면 유니폼이 필요했다. 우리 프로야구도 초창기 메이져리그의 영향을 받아 지금껏 다른 종목과는 다르게 감독이 유니폼을 입는다는 주장이 있다.
반면 축구와 농구, 배구에서 감독이 경기장 안으로 들어섰다가는 심판으로부터 경고나 퇴장명령을 받을 수도 있다. 아울러 감독이 경기장 안으로 들어갈 수 없는 만큼, 가장 ‘신사적인’ 양복을 택하는 것이 일반화 된 것이다. 또한 3종목 모두 감독에 대한 복장규정은 없다.
참고자료 : 데일리안 08.9.10일
http://www.dailian.co.kr/news/n_view.html? id=125475&sc=naver&kind=menu_code&keys=7
돈에 관한 이것저것 생각들…
11월 6, 2008 (5:44 오전) | Posted in 이것저것들.... | 댓글 남기기태그: 돈, money
거의 모든 사람들은 돈에 가장 중요한 요소를 둔다. 좋은 직장에 취업하려는 것도 사실은 연봉을 많이 주는 것이기 때문이고 결혼 적령기에 맞은 여자들의 1순위도 대부분 경제력이다. 하지만 기부를 하거나 재벌들이 돈을 나두고 세상을 떠나는 것을 보면 부질없는 종이에 불과하다는 생각도 든다. 그래서 이것저것 생각한 것을 정리하려고 한다.
1. 돈은 반드시 필요하다.
돈은 정말로 중요하다. 돈이 없으면 내 맘대로 할 수 있는것에 제약이 따른다. 맘에 드는 것을 살 수도 없고 또 내가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면 생각과 꿈 사이의 장벽이다. 만약 내가 꿈을 이루려는데 비용이 많이 드는거라면 그 사람은 꿈을 포기하거나 머나먼 길을 돌아서 가야 꿈에 접근할 수 있다. 또 돈은 사람의 운명을 바꿀 수도 있다. 공부를 잘 해도 대학등록금을 마련하지 못해 포기하는 학생이 심심치 않게 나오고 가난한 생계유지로 분유값을 벌지 못해 분유를 훔쳐서 감옥에 가는 엄마도 가끔 언론에 보도되기도 한다 .
2. 돈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는다.
돈이 많고 유명한 사람이 죽는 것을 보면 돈은 그렇게 중요치 않다고 생각한다. 故 최진실씨는 통장의 50억이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정신적 스트레스를 이겨내지 못해 숨을 거두었고 삼성 故 이병철 회장도 병만 고쳐주면 재산의 반을 줄 수 있다고 했는데 결국 돈이 목숨을 해결해주지 못했다. 돈은 충분히 많이 있지만 그들도 행복한 것이 아닌 불행한 것이다. 반대로 기부를 하는 사람의 얼굴을 보면 얼굴의 생기가 넘치고 행복해 보인다. 그들은 남들에게 주면서 그 보다 더 많은 것을 얻는다고 한다.
3. 병원
아이러니 하게 돈에 관해 잘 나타낸 곳은 다름아닌 병원이라고 생각한다. 입원한 환자들이나 가족들은 몸만 건강하면 세상에 바랄게 없다고 생각할 것이다. 돈이 충분히 있으면 치료에만 신경쓰지만 병원비에 부담을 느끼는 가족이라면 자꾸만 늘어가는 병원비에 세상에 바랄게 하나 더 생기게 된다. 여기서 돈은 꼭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필요한 요소임에는 분명해보인다.
4. 내 친구
10년 지기 내 친구 중에 한 명은 백수이다. 원래 일을 했지만 회사를 다니다가 잘 안되서 퇴사를 하고 거기에 낙담해 지금은 단기알바에만 매달린다. 가끔 가다 친구들끼리 만날일이 있으면 보게 되는데 술값을 계산해보면 1000원 하나에 일희일비 해진다. 또 언제 게임 내기를 할 때가 있었는데(게임방비 물어주기 게임이었다) 처음에 는 그 친구가 불리한 편에 먹어서 그런지 표정이 심통맞았고 이건 맞지 않다고 해서 다시 편을 짜게 되었다. 결국에는 유리한 편에 서게 되었는데 진짜 좋아했다. 하지만 결국 불리하게 먹은 우리편이 이겼다.
내 친구의 저런 행동은 10년지기 우리 친구들에게도 반감을 가져왔다. 오래된 친구 사이라 비록 진심은 아니더라도 그 친구를 험담했다. 나도 친구의 상황은 알겠지만 1000원 정도 가지고 한 두번도 아니고 계속 그러니 이제 얼굴보기가 싫어졌다. 그 친구는 1000원 대신에 그 보다 더 큰 이미지가 깎였음에는 분명하다.
5. 조종
이것저것 생각해 보면은 돈에 조종당하고 살지만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가령 누구를 만날 때면 내가 돈이 충분하면 돈에 일희일비하진 않지만 소량에 돈만 가지고 있으면 음식값에 따라 초조해지고 말은 친구와 하고 있지만 나의 뇌는 이미 계산기의 역할로 setting이 되어 있다.
돈은 중요하다. 하지만 비록 충분한 돈을 가지지도 벌지도 못했지만 돈이 행복의 최대요소는 아니라고 본다. 그래서 돈에 조종당하지 않을 정도로만 돈을 벌고 돈이 아닌 다른 곳에서 만족감과 행복감을 누렸으면 하는 바람이다. 나도 아직 젊기에 찾고 있는 중이다.
초심(初心)
11월 6, 2008 (8:46 오전) | Posted in 경영혁신 | 댓글 남기기태그: first mind, 초심
초기에 목표와 어긋난 것은 초심이 이어지지 않은 결과라 생각한다.
결혼을 할 때에는 선서를 할 만큼 배우자를 아끼고 사랑하지만 이혼으로 이어지는 커플도 많고 새해 담배와 술을 끊겠다고 다짐하지만 어느덧 손에는 담배와 소주잔이 들어있다. 또 운동을 하려고 헬스쿠폰을 끊지만 몇 달이 지나면 단순한 종이조각으로 변한다.
이런 글을 쓰는 나도 나의 목표를 잘 못 지킨다. 초심대로 했으면 영어는 이미 마스터를 했고 매번 비싼 등록금에 요번은 성적 진짜 잘 받아야지라고 생각은 하지만 다음 학기에 또 같은 과목을 듣는 경우가 많다.
이건 자기 자신이 깨닫고 끈기있게 해결해야 된다. 자기 자신 말고 어느 누구도 해답을 주지 않는다. 그래서 해결책은 뻔하지만 초심 잃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듯 싶다.
불편하면 소중함을 알게 된다.
11월 10, 2008 (2:11 오후) | Posted in 이것저것들.... | 댓글 남기기태그: 불편, 소중함
일요일날 금니가 빠져 치료차 간만에 치과를 갔다. 두 시간여 동안 치료를 끝내고 마취가 풀리면서 기진맥진한 상태였다. 더구나 한 쪽으로 밖에 씹을 수 없어 밥도 제대로 못 넘겼다. 치아가 많이 불편했다. 그리고 얼마 전에 이상이 없던 나의 치아가 생각이 났다.
거기서 그런 생각이 들었다. 과연 내가 치아의 불편함을 느끼지 않았더라면 치아의 소중함을 알았을까??
세상에는 그런 것이 많은 것 같다. 가까이 있어서 오히려 소중함을 느끼지 못하는 것들이. 이런 것은 우리가 당연시하게 일어나는 것들에게 더 잘 일어난다.
위염이나 장염이 걸렸을 때는 매일 먹는 맛있는 음식이 소중하게 느껴지고 화가 날때 던지던 나의 휴대폰이 내가 해외나 집에 폰을 두고 왔을 때 더 소중하게 느껴진다. 무엇보다 군대에서 멀리 떨어져 있을 때 가족과 친구가 더욱 그리워진다.
이런 마음가짐이 있으면 모든 것에 잘하게 된다. 나의 친구에게 좀 더 잘하게 되고 몸이 건강한 걸 감사하게 된다. 그럼으로 인해 긍정적으로 마음가짐이 되고 사소한 것에 행복감을 느끼게 된다. 결국에는 모든 것에 감사하며 살게 되는 것 같다.
오늘은 농업인의 날
11월 11, 2008 (2:15 오후) | Posted in 이것저것들.... | 댓글 남기기태그: 달력
오늘은 농업인의 날이다. 하지만 길가에는 빼빼로 데이라 초코모양의 긴 과자가 길가에 많이 보였다.
오늘도 그렇고 우리에겐 이런 날이 많이 존재한다. 개천절이나 제헌절(지금은 없어졌지만)은 단순히 노는 날이었고 한글날은 언제인지도 모른체 잊어버린지 오래다. 공휴일만 특별한 날이 아니다.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소중한 날들도 가끔씩 유심히 보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우리동네 서점 경인문고
11월 12, 2008 (4:04 오후) | Posted in 이것저것들.... | 댓글 남기기경기도 부천에 급행전철이 서는 역에는(송내.부천.역곡) 경인문고라는 서점이 있다. 휴일에 서점에 가서 하루종일 책을 읽는게 취미이지만 하지만 우리동네에 있는 서점은 가기가 싫다.그 이유로는 책이 별로 없다. 전공 책을 사려고 해도 없고 영문서적도 찾기가 어렵다. 문제집 종류도 부족해서 구입이 목적이 아닌 어떤 책이 있는지만 살피려고 간다.
어쩌다 오늘 충동적인 구매를 하고 싶을때나 쿠폰을 구해서 쌓였을 때(거기는 마일리지제가 아닌 쿠폰할인제이다)나 가끔 가지만 책 검색하는 곳은 없고 직원이 한 명이라 그마저도 어디갔는지 잘 안보인다.
또 책 도입시기가 늦어 신간책을 사기가 힘들다. 그리고 베스트셀러를 주로 사는데 그 마저도 업데이트가 역시 잘 안 되서 많이 늦는다. 그래서 잘 안가게 되는데 서점 입장에서는 내가 안 좋은 고객이지만 나 또한 수입을 가져다주지 않기 때문에 그리 살가운 고객은 아닐 것이다. 서로 피장파장인 셈이다.
과연 그럴까??
11월 16, 2008 (6:00 오전) | Posted in 이것저것들.... | 댓글 남기기
때때로 과목마다 교수님들이 해당 과목성적은 인생에 있어서 그렇게 중요하지 않는다고 한다.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성적을 위해 잠깐 빠삭공부해서 잊어버리는 것 보다 과목을 기억해두고 이해하는게 등록금의 값을 치루는 것 같다.
하지만 세상은 틀리다. 모든 대학생들은 중간 혹은 기말고사때 학점을 위해 치열하게 싸우고 기업공고에는 학점제한 규정을 둔다. 위의 사진이 거짓임을 드러나는 하나의 사례이다.
가끔가다 그런 생각을 하게 된다. 취업만 시켜주면 정말 열심히 일 할 자신이 있는데… 물론 살아가는데 있어서 학점은 중요하지 않다. 하지만 기회를 얻기 위한 또 하나의 방법임은 틀림없다.
인생은 관문이다.
11월 20, 2008 (8:20 오전) | Posted in 이것저것들.... | 댓글 남기기게임에서 보면 STAGE가 있다. STAGE1을 넘어야 2로 갈 수 있고 2를 넘어야 3으로 갈 수가 있다.
우리도 지금까지 STAGE를 잘 넘어왔다. 처음에는 기어다니지도 못하다가 기어다니고 그러다 걷고 그러다 말을 하고 그러다 문자를 읽고 글씨를 쓰게 되었다. 기억은 안 나겠지만 당시에는 정말 힘이 많이 들었을 것이다. 그렇게 우리는 그 당시에 지금만큼 막대한 걱정을 지니고도 잘 이겨내었다.
우리는 지금 또 다른 STAGE를 맞이하고 있다. 그리고 어느 순간 이겨내고 지금의 일은 또 별 것 아닌 일이 되어 버릴 것이다. 다가오는 관문을 즐기자. 단 한 가지 중요한 점은, 게임을 깨는 것은 우리들의 몫이다.
시험효과 극대화하는 복습 간격 있다
11월 21, 2008 (4:57 오후) | Posted in 이것저것들.... | 댓글 남기기태그: 기말고사, 시험
시험에 유리한 복습간격은 따로 있다. 최근 美 연구팀이 복습간격을 적절히 잡으면 훨씬 기억력을 높일 수 있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를 내놨다. 시험이 넉넉히 남았다면 복습 간격을 길게 잡을수록 성적이 좋다는 것이다.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학(UCSD) 심리학과 핼 파슐러ㆍ존 윅스테드 교수팀은 최근 심리학학술지 ‘심리과학(Psychological Science)’ 11월호에 “‘복습이 완벽을 만든다’와 ‘시점이 가장 중요하다’는 두 경구를 합친 것이 현명한 학습법”이라는 연구결과를 내놨다. 공부를 하되 복습 간격을 적절히 조절하면 기억력을 크게 강화할 수 있고, 간격은 길수록 학습내용 기억효과가 좋아진다는 것. 반대로 주입식 벼락치기 공부는 수학시험이든 외국어시험이든 효율적이지 못하다는 결론을 내놨다.
연구팀은 1000명이 넘는 실험자를 대상으로 학습 2차례, 시험 1차례로 구성된 실험에 참여하게 했다. 실험자들은 동일한 조건 하에서 ‘노르웨이는 가장 매운 멕시코 음식을 소비하는 유럽 국가다’나 ‘루드야드 키플링이 스노골프를 발명했다’ 등의 단편적인 사실을 학습했다. 이후 몇 분에서 몇 달 간격으로 같은 내용을 한 차례 복습하고 최종 시험을 치렀다. 시험은 두 번째 학습 후 최고 1년까지 지나서 치러졌다.
실험 결과, 복습 후 최종 시험을 늦게 치를수록 성적이 떨어졌다. 그러나 첫 번째 학습과 복습 사이 간격은 길어질수록 성적이 좋은 흥미로운 현상이 나타났다. 이에 대해 파슐러 교수는 “두 차례 학습 사이 간격이 커질수록 기억이 강화되는 것은 예상된 결과”라면서 “이번 실험은 이전 연구들보다 복습 및 시험 시간간격을 길게 잡았는데 이 경우 더욱 기억강화 효과가 커진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결과는 첫 번째 학습 후 시험에 유리한 최적의 복습 시점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시험시점에 따라 달라지지만 대체로 시험이 멀수록 첫 번째 학습과 복습 사이의 길이가 길어지면 더 유리하다”고 말했다.
즉, 복습간격은 학습내용을 얼마나 오랫동안 기억할 필요가 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 시험이 일주일 후라면 복습간격은 하루이틀이면 좋지만, 1년 후까지 기억해야 한다면 복습간격을 좀 더 길게 한두 달로 잡는 것이 유리하다는 말이다. 파슐러 교수는 “이 연구결과는 짧은 시간에 많은 지식을 주입하는 교육법은 적어도 사실적인 정보를 기억하는 학습에 있어서는 지극히 비효율적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기말고사를 앞두고 있어 이 기사가 더욱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 소위 말하는 ‘벼락치기’의 안 좋은 점이 더욱더 느껴졌다. 그리고 앞으로 유종의 미를 걷을 수 있도록 벼락치기가 아닌 미리미리 준비를 해야겠다.
참고자료 : 헤럴드 경제 2008.11.21
질투가 남은 폐해
11월 27, 2008 (3:53 오전) | Posted in 이것저것들.... | 댓글 남기기태그: 문근영, 기부, 지만원
얼마 전에 군사평론가 지만원씨가 영화배우 문근영양의 기부를 두고 자신의 홈피에 비방하는 글을 썼다. 그 이유 중에 하나가 ‘범민련’이라는 단체에 기부를 했다는 것인데 범민련은 한총련과 함께 대법원에 의해 이적단체로 규정돼 있다고 한다. 거기에 문근영 외조부 류낙진씨는 한국전쟁 직후 지리산 일대에서 빨치산 활동을 하다 체포돼 당시 사형선고를 받았던 인물이라고 한다.
언론에 비친 지만원씨의 주장은 “조상을 좌파로 둔 자들은 기부도 말아야 한다” 그것이다. 또 지만원박사는 “문근영을 비판하는게 아니라 문근영 조상들이 좌파라서 좌파들이 문근영 기부를 이용하려는 것 욕하는 것”이라는 논리를 주장했다.
우리나라에 기부문화가 아직까지 자리잡지 않은 현실도 있지만 난 수업시간에 교수님이 언급하셨던 남을 시기하고 질투하는데에서 이 같은 일이 발생했다고 생각한다. 남을 헐뜯고 남 잘되는 꼴은 못보고, 오죽하면 속담에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라는 말까지 있을까. 과연 문근영 양이 군사쪽이나 보수주의 단체에 기부를 했었더라면 이 같은 결과는 이뤄지지 않을 듯 싶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어떤 식으로는 각자의 의견을 표출하는 것은 필요하다고 본다. 하지만 이 사건으로 인해 문근영 양은 상처를 받은 상태일테고 실명을 공개한 ‘사랑의 열매’측에서도 당혹감을 감출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또 자연적으로 기부금도 줄었을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상대방을 생각하고 그럼으로 인해 좀 더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나를 제품화하자.
11월 27, 2008 (4:06 오전) | Posted in 이것저것들.... | 댓글 남기기태그: 특화, 제품
우리가 물건을 살 때도 독특한 제품을 고르게 된다. 여러 다른 것들보다 제품의 특성이 좋거나, 디자인이 좋거나 혹은 가격이 저렴하거나 같은 많은 요소들이 있다. 거기서 우리는 각자의 취향에 맞게 고른다.
나를 제품이라고 가정할 때도 이러한 경우가 존재한다. 기업 인사과에서는 무수한 많은 제품(지원자)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오히려 1차적으로는 가려내기가 쉽다. 학점. 토익 등 기본적으로 남들이 가지고 있는 요소만 보유한 사람들은 논외로 여기면 되기 때문이다. 오히려 뽑는 인원은 한정되어 있는데 많은 좋은 제품(지원자)이 왔을때에는 어느 것을 사고 싶을지 고민되고 또는 다 사고 싶은 마음 뿐일 거다.
사람관계도 이와 같다. 살다보면 저 사람과 정말 친해지고 싶다라고 생각할 때가 있다. 반대로 저 사람은 진짜 별로고 아는체도 하기 싫은 사람도 존재한다. 전자는 당신을 이끌만한 매력요소를 가지고 있는거고 후자는 그저 그런 사람임에(혹은 못 낫을수도 있다) 틀림없다. 남자 or 여자친구가 없는 것도 그 사람이 평범해서 혹은 매력이 없어서라고 생각한다. 한마디로 시장이 요구하지 않는 거다. 그래서 나를 특화제품으로 여겨서 조그만 부분이라도 발전시켰으면 한다. 그러면 당신의 가치는 올라갈 것이다.
YES MAN
11월 27, 2008 (4:27 오전) | Posted in 이것저것들.... | 댓글 남기기태그: 짐캐리, jim carry, YESMAN
인생을 바꾸는 유쾌한 외침 ‘YES’! 그런데 하늘이 무너져도 ‘YES’?
(영화 줄거리)
대출회사 상담 직원 칼 알렌(짐 캐리)은 ‘NO’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매사 부정적인 남자. 하지만 친구의 권유로 ‘인생역전 자립프로그램’에 가입하면서 그의 인생이 180도 뒤바뀐다! ‘긍정적인 사고가 행운을 부른다’ 는프로그램 규칙에 따라 모든 일에 ‘YES’라고 대답하기로 결심하고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자세로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칼. 번지점프 하기, 한국어 수업 듣기, 모터사이클 타기, 남의 인생 간섭하기, 온라인으로 데이트상대 정하기… 정말로 ‘YES’라고 대답하니 지루했던 예전의 일상과 달리 인생이 너무나 유쾌하다. 하지만 이 남자, 접수되는 대출 신청서류마다 YES, 구매강요 온라인 쇼핑몰 메일에도 YES, 만나자는 여자들의 전화에도 YES, 무조건 YES를 남발하고. 정말 이렇게 ‘YES’ 해도 되는 걸까?
부정적인 남자가 긍정적으로 변한다고 하는 소재도 맘에 들고 코미디 배우의 본좌 짐 캐리가 나온데다가 거기에 한국말까지 보너스로 해줘서 하반기에 이 영화가 무척이나 기대된다.
출처 : 네이버 영화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yesman&sm=top_sug&frm=t1
권력이 사람을 만든다.
12월 5, 2008 (9:21 오전) | Posted in 이것저것들.... | 댓글 남기기문국현 창조한국당 대표가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이광만 부장판사)는 5일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문 대표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사실 정치인이기전에 유한킴벌리 대표로서 존경을 했었다.(지금도 구속되었다고 싫어하는 편은 아니지만) IMF때의 유일한 흑자기업이었고 사실여부는 잘 모르겠으나 대통령 선거 이전에는 사모님은 되게 검소하시고 딸은 두 명이 있는데 한 명은 비정규직이고 한 명은 실업자라는 그런 말까지 있을 정도였다. 하지만 정치인이 되면서 많은 빛을 지고 지금은 이렇게 구속수감에 놓일 처지에 있다.
대통령의 친인척도 항상 문제가 되고 있다. 역대 대통령치고는 그런 사람이 없을 정도로 주변 사람들의 비리가 잇따르고 있다. 지금 한창 이슈가 되고 있는 노무현 (前)대통령의 형인 노건평씨가 대표적인 예이다.
이게 다 권력의 힘이 아닌듯 싶다. 사람들이 그 지역구 정치인이라 떠받들고 대통령의 가장 측근이니깐 추앙하는 그런 일들 말이다. 예전에 우리동네 시장님을 본 적이 있는데 곁에서 지켜보니깐 완전 왕이었다. 별 것도 아닌데 옆에 사람이 다 해주고 상대방은 굽실거리면서 아부떨고, 실제로 김영삼 (前)대통령도 자살까지 결심할 정도로 갑자기 놓은 권력에 고통을 겪었다고 한다.
권력은 돈과 같은 것 같다. 죽어서도 가지고 갈 수 없으며 잃을 수도 잃기 때문이다. 이럴 수록 초심으로 돌아가야 할 때다.
나의 constraint
12월 12, 2008 (11:24 오후) | Posted in 이것저것들.... | 댓글 남기기비유가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방학이 시작되고 그래서인지 돈을 쓸 일이 많아졌다. 토익시험도 봐야 되고 태국 봉사활동이 되었는데 거기는 비행기표를 내 자신이 구해야 된다. 그래서 나의 constraint은 현재 돈이다.
돈이 없으면 토익공부를 열심히 해도 시험비가 마련되지 않았으니 시험에 맞춰 공부를 할 필요도 없고 태국 비행기표를 알아볼 필요도 없다. 이러한 과정들은 나에겐 비병목공정인 셈이다. 그래서 제약을 해결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알아보고 있는 중이다.
항상 처음은 불안하다
12월 12, 2008 (11:53 오후) | Posted in 이것저것들.... | 댓글 남기기태그: 불안감
항상 처음에 시작하기 전에는 불안감이 마음속을 내포하고 있다. 처음 시험공부를 시작할 때면 막막하기만 하고 어느 낯선 곳을 여행하려고 할 때면 설렘과 함께 불안감도 찾아온다.
하지만 시작만 하면 그 후는 아무것도 아니다. 공부는 자주 하다보면 익숙해지고 여행도 즐거움이 남는다. 오히려 시험이 끝날 때면 완벽하게 하지 못했던 찜찜함과 아쉬움이 남고 여행은 끝날 때면 집으로 돌아가기가 싫다.
개인적으로는 자주 돌아다녀 길거리를 걷거나 대중교통수단을 탈 때 모르는 곳을 지날 때가 많다. 그럴 때마다 항상 고민을 하게 된다. ‘내가 아는 길로 돌아갈까?’ 하지만 새로운 곳을 찾아다닌다. 처음은 낯설고 이게 맞는건지 어안이 벙벙하지만 오히려 새로운 길을 찾게 되는 즐거움을 준다.
다른 것도 이와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다. 겁먹지 말고 시도하면 보다 나은 방도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비록 다른 결과가 나올 수도 있겠지만 그건 실패가 아니다.
사람은 자기가 원하는 것만 지각한다.
12월 14, 2008 (2:48 오전) | Posted in 이것저것들.... | 댓글 남기기태그: awareness test, 고릴라, gorilla
어제 우연히 ‘그것이 알고싶다’ 라는 프로그램을 봤는데 주제는 사람의 기억에 관한 기억이었습니다. 사람의 기억이나 증언에 따라 범인이 밝혀지기도 하고 또는 사건을 미궁속으로 빠뜨리고 혹은 억울한 한 사람을 만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사람의 기억의 지각이 어떻게 나타나는지 보여주기 위해 한 가지 실험 동영상을 보여줬는데 너무 신기했습니다.
한 가지 퀴즈를 제안하자면 흰 옷을 입은 사람의 공 패스 횟수를 세어보길 바랍니다.
정답은 14입니다. 사실 이건 별로 중요하지 않구요. 그럼 본격적으로 다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그 밖에 동영상에서 기억나는 것을 적어주세요. 그리고 나서 동영상을 한 번 더 봐주세요. 혹여 이상한 점을 발견하셨나요?
맞습니다. 고릴라가 나오죠. 하지만 어제 프로그램을 보니깐 조사대상 그 누구도 아무도 알아맞추지 못했습니다.
원래 동영상을 찾으러 인터넷을 검색하다보니깐 알게 되었는데 이 동영상은 눈 앞에 있는 고정관념만 보지 말고 좀 더 넓게 보는 시야를 가지라고 하는 의도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두뇌는 보고 싶어하는 것만 보려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항상 눈과 귀를 열어두고 다양한 관점과 시각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행복은 사소한 곳에 있다.
12월 16, 2008 (3:27 오후) | Posted in etc.. | 댓글 남기기태그: 병원, 행복, 행복감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면 사람들은 아무일 없는 것 처럼 보이고 나만 힘든 것 처럼 느끼지만 누구나 힘겨워하고 누구나 스트레스를 받고 산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난 병원을 생각한다.
병원에 봉사활동을 시작한지 1년쯤이 되어가는데 내가 일하는 곳은 직접적으로 환자를 상대하는 곳은 아니지만 병원을 자주 돌아다니기 때문에 환자들을 자주 접한다. 그들을 보게 되면 고통스런 병과 싸우고 있고 외적으로는 돈에 대한 문제도 많은 압박을 받을 것이다. 이런 생각을 하면 그들에게 죄송스럽지만 그래서 난 이렇게 일을 할 수 있고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감사함을 느낀다.
실제로 우리가 느끼지 못한 사소한 것에 행복을 체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등록금 비를 마련하지 못해 휴학한 학생은 학교다니는 또래 아이들이 부러울테고 모 통신회사 광고에도 나왔지만 돈이 없어 점심을 해결하지 못하는 아이는 밥을 먹는 것이 소원일 것이다. 또 우리는 아르바이트나 회사일이 힘들다고 혹은 못 해먹겠다고 투덜대지만 일자리를 구하고 싶어하는 이들에게는 선망에 대상이고 투덜거림은 사치일 뿐이다.
올해 2008년은 개인적으로 참 안 좋은 한 해였다. 내가 생각했던 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또 여러모로 화나고 답답한 일들이 많이 있었다. 그래서 또한 스트레스가 나름대로 많았다. 하지만 그럴 때 마다 이렇게 가족들하고 함께 지내고 친구와 소주 한 잔 할 수 있는 것을 감사하게 여기며 좋은 쪽으로 생각하려고 노력 중이다. 또 그렇게 하게 되면 수업시간에 배운 플라시보 효과로 인해 조만간 진짜로 좋은 일이 생길 것이다.
100분토론을 보고…
12월 19, 2008 (4:27 오전) | Posted in 이것저것들.... | 댓글 남기기태그: 100분토론
어제 ’100분 토론’이 400회특집이라서 그리고 유명한 패널이 나온다길래 간만에 ’100분 토론’을 봤다. 400회 특집이라 평소에 토론과는 틀리게 1부에는 올 한 해 이슈를 순위에 맞춰 얘기했고 그 밖에 기분좋은 뉴스와 안 좋은 뉴스에 대해 말하고 2부에서는 공교롭게 이명박 정부 취임 1주년이 오늘이라 거기에 맞춰 토론을 했다.
지금 인터넷에서 어제 토론의 대한 평가가 이뤄지고 있던데 포털 사이트 검색어에 상위권에 오를만큼 어제 토론은 화제를 나았다. 하지만 토론의 양적인 면과 질적인 면, 패널의 수준(몇 몇 분들은 개인적으로 별로였지만)은 훌륭했고 그래서 재미있었다. 무엇보다도 올 한 해를 돌아볼 수 있었던 기회였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시청자가 뽑은 올 한 해 이슈에서는 10위 베이징올림픽 7위를 제외하고는 전혀 좋은 뉴스가 존재하지 않았다. 금융위기, 연예인 자살,숭례문 화제 등 1위부터 9위까지 모든 것이 다 bad news였다. 그걸 보면서 올해는 쉽지 않은 해였고 사람들도 많이 힘들어서 부정적인 인식만 하고 있을 것이라는 추측도 해보았다. 한편으로는 과연 내년에 이 맘때는 어떨까라는 생각도 했다. 지금처럼 안 좋은 뉴스만 있을까?? 아님 상황이 바뀌어 좋은 뉴스도 포함되어 있을까?? 내년에 이 글을 보며 다시 비교를 해보아야 겠다.
스포츠 선수들의 명언
12월 25, 2008 (2:34 오후) | Posted in 야구 | 댓글 남기기 난 스포츠를 좋아해서 스포츠 방송을 자주 챙겨보고 스포츠 선수들의 기사를 많이 본다. 그들을 보면서 그들의 위대함과 나 자신을 반성하게 만든다. 그래서 그 동안 수첩에 적어놓았던 명언을 옮겨보고자 한다.
1. 야구는 여타 구기종목과는 다르게 시간제한이 없는 종목이다. 그래서 예전 양키스에 명포수 요기 베라의 말처럼 ‘경기는 끝날 때 까지 끝난게 아니다’라는 말이 있다.
2. ‘오늘의 나는 어제까지 내가 만들었다. 꿈은 포기하지 않으면 반드시 이룰 수 있다’
-코리안특급 박찬호-
3. ‘진정한 노력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 평범한 노력은 노력이 아니다’
-아시아 홈런왕 이승엽-
4. ‘너희들 반드시 지켜봐라 난 꼭 승리하고 성공할 것이다’
-2년연속 코리안시리즈를 우승한 SK 김성근 감독-
5. ‘실패하는게 두려운게 아니라 노력하지 않는게 두렵다’ -마이클 조던-
6. ‘삼진을 당해야 홈런을 칠 수 있다.’
7. ‘한 번도 그라운드에서 뛰지 못하는 자신을 떠올려 본 적이 없다’
- 다리 부상으로 걸을 수 있을지도 장담을 못했지만 끊임없는 노력으로 복귀
당시 최고 기록인 31게임 연속안타를 친 롯데 박정태 -
8. ‘앞으로 가야할 길이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유혹과 쉽게 좌절하지 마라’
-최초 2000안타 주인공인 양준혁-
9. ‘평소 준비를 잘 해 놓으면 할 게 많아지고 선택의 폭도 넓어진다’
-롯데 4번타자 마해영-
10. ‘사람들이 고비를 겪게 되는 것은 한 단계 성장하기위한 계기라고 생각한다’
- 박정태 -
세상에 정답은 없다
12월 30, 2008 (10:15 오전) | Posted in 이것저것들.... | 댓글 남기기수학문제에는 답이 있지만 우리가 존재하는 세상에는 정답이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 사회는 모범답안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항상 사람은 훌륭한 사람이 되어야 하고 서울권에 있는 대학에 가야 되고 좋은 직장에 취직을 해야 한다.
반대로 학교를 자퇴하거나 이름도 듣지 못한 대학교를 갈 때에는 사회에서는 마치 불량품 이듯 나를 낙오자로 취급을 한다. 내가 남에게 폐를 끼친 것도 아니고, 내가 인생의 오답을 쓴 것도 아닌데 한 번 떨어진 곳을 누가 잡아주지도 않을뿐더러 다시 올라가기는 더욱더 쉽지가 않다.
이렇게 세상은 남들과 똑같은, 같은 공장에서 제조되는 것처럼 움직인다. 대부분이 하고 싶은 것보다 대학을 졸업하고 취직을 하고 결혼을 하는, 어떻게 보면 예정된 결과로 가고 있다.
그래서 나는 어차피 한 번 뿐인 인생을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았으면 좋겠다. 비록 도전에 실패할 수도 있지만 예전에 가수 ‘비’가 한 말을 인용해보자면 ‘최선을 다하면 결과가 좋을 것이다 만약 실패하더라도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후회가 없다. 또 다른 어떤 곳에서 내가 투자한 이것들이 도움이 될 것이다’ 라고…….
무엇보다도 시간이 지나면 그 때의 나이와 세대를 얻을 수 없다. 지금도 ‘예전에 내가 왜 그 때 그런 것을 안 했을까?’ 라는, 후회를 한 적이 있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실패라는 부채보다 시간이라는 빚이 더 크다고 생각한다.
혹여 남들이 의식해서 하지 못하는 거라면 그럼 어떤 것도 자기 맘대로 하지 못한다.
그래서 난 자기 자신을 위해 비록 사회가 원하는 정답이 아니더라도 자기가 원하는 대로 나아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세상에 쓸데없는 행동은 없다고 생각한다
1월 8, 2009 (10:44 오후) | Posted in etc.. | 댓글 남기기태그: 꿈, 행동, 예스맨
영화 ‘예스맨’을 보면 주인공 짐 캐리는 거의 우발적으로(?) 기타를 배우고 한국말을 배운다. 하지만 짐 캐리는 기타로 자살 소동하는 사람을 살리고 한국말로 친구의 결혼파티를 해주기도 한다.
영화에서 예로 들었지만 우리는 때때로 우리가 한 행동이 그 당시에는 직접적인 도움을 얻지는 못하지만 시간이 지나거나 혹은 다른 방면에서 도움을 가지는 경우가 생기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물론 과한 행동은 좋지 않다고 본다. 게임을 많이 한다거나 티비를 많이 본다던지…. 이건 예외다.
내가 아는 사람은 교수님이 마케팅 과제를 내주었는데 주위에 있는 일반기업을 하기 싫어서 자기가 좋아하는 미국 야구팀 중에 하나인 ‘보스턴 레드삭스’의 앞으로 마케팅 방안과 나아가야 할 방향을 영어로 번역해서 현지 팬 클럽에 올렸다.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대한민국이라는 조그만 나라의 어느 팬이 쓴 글이라 흥미를 이끌었다는 것이 작성자의 생각이었다. 어쨌든 그는 덕분에(?) 다른 학점들을 소홀히 받았지만 재미와 경험과 영어실력을 덤으로 얻을 수 있었다.
내가 현재 그렇지만 현실과 꿈에 어느 것을 선택할 지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런데 나는 내가 하고 싶은 분야를 위해 돈을 안 받고라도, 밑바닥부터라도 경험해보려고 생각중이다. 혹자는 나를 철없다고, 현실을 신경쓰지 않는다고 비판할 지 모르겠지만 나도 이 같은 나의 행동이 설령 내 꿈을 이루지 못하더라도 다른 곳에서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꿈을 포기하는 것이 오히려 나에게는 쓸데없는 행동이다.
영어에 대해 바뀐생각
4월 18, 2009 (12:55 오후) | Posted in etc.. | 댓글 남기기예전에 이명박정부 초기에 ‘영어 몰입교육’을 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 난 코웃음을 쳤다. 한국 사람이 한국말이 중요하지 영어는 제 2외국어일 뿐이라는 생각이 강했다.
하지만 태국 봉사활동을 갔다온 이후로는 생각이 바뀌었다. 거기에서 각국의 사람 열 명이(한국인도 포함) 보름동안 어울려 지역문화체험과 봉사활동을 했었는데 우리나라 사람은 리스닝은 뛰어나지만 반대로 말하기에 서툴렀다. 반면 외국인들은 문법에 맞지 않아도 모국어가 아니더라도 유창하게 영어를 구상했다.
통신의 발달로 현재는 국경에 대한 개념이 없어졌다. 그리고 FTA등 점점 세계화 추세에 다다렀다. 한국어도 매우 중요하지만 세계에 발 맞추기 위해서는 영어에 대한 색다른 시각이 필요할 듯 싶다.
야구를 통해서 본 변화의 중요성
5월 8, 2009 (3:54 오후) | Posted in 야구 | 댓글 남기기최근 프로야구가 개막한 지 한 달이 조금 넘었다. 이제 어느 정도 팀 전력이 부각되기 시작하고 순위도 어느 정도 재편되는 분위기다. 근데 시즌초의 전망과는 달리 극강으로 달리는 두 팀이 있다. 바로 전년도 우승팀인 SK와 지난 해 8년만에 야구를 한 롯데자이언츠. 이 둘은 두산과 함께 시즌 초반 3강으로 분류되었다. 하지만 현실은 SK는 1위지만 롯데는 최하위를 달리고 있다. 과연 이유는 무엇일까?
SK의 개개인은 별로 특별하지 않다. 류현진 같이 뚜렷한 에이스도 없고 타격 수위에 올라와 있는 선수도 정근우 선수밖에 없다. 하지만 그들은 팀 전체 안타가 1위이며 실책도 가장적다. 이런 기록보다도 가장 중요한 건 리더인 김성근 감독이 변화에 잘 대처를 한 것이었다.
작년 방어율 1위를 기록한 채병용 선수였으나 올해 부진하자 바로 불펜으로 돌렸고 또 새로운 투수들을 전격 발탁했다. 타선에서도 비록 이진영등 이적한 선수가 있었지만 일찍이 변화에 대비해 여전히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반면 롯데자이언츠는 믿음의 야구를 표방하는 로이스터 감독의 지론때문에 1.2군 선수를 자주 안 바꾸는 것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그것이 요즘의 성적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할때 용병타자 가르시아를 계속해서 주전으로 내보내고 있고 다른 포지션도 특정 부상이 없는 한 계속해서 믿고 있다. 더구나 3번타자 조성환 선수부상과 에이스 손민한의 이탈등 때문에 변화를 적응하지 못하고 성적은 더욱 곤두박질 쳤다.
기업도 이와 마찬가지 인 듯 싶다. 사람을 믿는 것은 좋지만 그 사람이 변화에 대응조차 하지 못하는 나태한 상황까지 간다면 조직의 성과는 크게 감소될 것이다. 그래서 상황에 맞는 변화가 필요한 듯 싶다. 가만히 있으면 변화는 없다.
방송국에 일하면서 느낀점
5월 8, 2009 (11:28 오후) | Posted in 이것저것들.... | 댓글 남기기요즘 잠깐 방송국에서 일을 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학생으로써 갈 수 없는 곳도 가고 또 여러군데를 돌아다니면서 세상의 눈을 키우고 있다.
하지만 이 일을 하면서 실망한 적이 많다. 국회에 업무차 간 적이 있었는데 어떤 유명한 국회의원은 회의 중에 자고 있고 또 다른 국회의원은 보좌관이 준 문서에 인사말까지 똑같이 따라했다. 물론 잘 하는 사람도 더러 있었지만 그 수가 적었기 때문에 실망감은 컸다.
그리고 어떤 아파트가 과장광고로 잘 못 지어져서 그것때문에 취재를 갔었는데 그 기업이 대기업이다 보니깐 쉽게 건드리지 못했다. 특히 이보다 더 잘나가는 대기업은 회사매출에 1/10을 차지한다고 비난하는 기사를 쓰기 어렵다고도 들었다. 물론 쉽지 않은 문제지만 그 때부터 방송에 대해 믿음이 사라졌다.
요즘 불황이라 더욱더 시장이 안좋다. 특히 기업에서는 불황에 광고비부터 축소시키기 때문에 방송국은 더 타격이 크다. 예전에 신문이 잘 안될거라는 교수님의 말씀이 자주 떠오르고 있는 요즘이다.
신문의 위기시대가 도래하는가?
6월 18, 2009 (11:51 오전) | Posted in 이것저것들.... | 댓글 남기기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 전문 매거진으로 손꼽히는 ‘포브스’도 경제위기 시대를 맞이해 쪼들리고 있다. 신문에 따르면 포브스의 발행부수는 92만부로 꾸준함을 유지하고 있지만 호당 평균 가격은 지속적으로 내려가고 있어 독자를 붙잡기 위해 얼마나 애를 쓰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1분기에 포브스의 광고면은 1년 전에 비해 15% 감소했다. 직원들에 대한 혜택에 관대했던 포브스는 이런 사정 속에 작년 11월 이후 1000명의 직원중 100명을 해고했고, 5일간의 무급 휴무 계획도 발표했다. 실제로 포브스는 2007년에는 뉴욕의 본사 건물도 팔려고 했으나 부동산 경기 침체로 성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요즘은 집에서 쉽게 인터넷으로 신문을 볼 수 있고 아침이나 저녁에 무료신문도 어렵지 않게 볼 수있다. 그래서인지 갈 수록 신문 구독률은 떨어지고 있고 그래서 신문사의 직원들은 이직을 고려하는 사람이 많고 거대 신문사는 방송업계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여느 분야가 그렇겠지만 변화하는 과정에 있어서 조만간 신문이 사양산업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대안이 필요한 시점이다.
사소한 소중함을 찾아서
6월 26, 2009 (2:42 오후) | Posted in 이것저것들.... | 댓글 남기기오늘 새벽에 또 다른 갑작스런 소식을 들었다. 바로 세계적인 팝가수 마이클 잭슨의 사망소식이었다. 그래서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애도 물결을 이루었다.
이것을 보면서 겹치는 또 하나의 사건이 떠올랐다. 노 전대통령의 죽음. 내 생각에 두개를 비교하면 공통점을 찾을 수 있다. 둘 다 한 때 최고 자리에 있었지만 마이클 잭슨은 성추행등으로 구설수에 올랐고 노 전 대통령은 뇌물수수 혐의로 역시 언론에 집중포화를 맞았다.
하지만 그 당시에는 아무도 감싸주지 않고 욕을 하기에 바빴다. 실제로 마이클 잭슨도 외로운 날이 많았다고 하고 노 전 대통령도 답답함을 호소할 수 없어 결국엔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되었다.
이 사건들을 접하며 죽음을 접한 후에야 안타까워 하고 불쌍히 여긴다는 점이 가슴아팠다. 왜 살아있었을 때에는 이 같은 생각을 하지 못했을까. 왜 지금에서야 후회하는 것일까. 아마도 우리가 흔히 같이 있는 존재에 소중함을 몰라서 갖는 느낌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마치 팔이 다쳐서야 내 팔에 대해서 소중함을 느끼듯이 말이다. 소중한 것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가까이 내 주위에 있다.
오늘갔던 기업탐방보고서
7월 31, 2009 (2:01 오후) | Posted in etc.. | 댓글 남기기간만에 오늘 일정은 기업탐방이었다. 인천에 있는 동화자연마루와 경기도 화성에 있는 태형기업을 갔다왔다. 두 기업은 다른 업종이지만 서로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폐 자재를 가지고 다시 재활용을 해서 자재를 만드는 것인데 동화자연마루는 폐 나무를 가지고 다시 갈아 보드(마루)를 만들고 태형기업은 쓰던 아스팔트를 지방자치단체에서 오히려 돈을 받고 받아 아스콘을 만든다.
기업입장에서는 상당한 비용절감의 효과를 거둔다. 동화마루기업도 예전엔 얻기 쉬었지만 요즘은 인도네시아에서 수입하는 입장이다. 그래서 이러한 폐 나무로 원재료를 이용한다는 것은 효과적일 수 밖에 없다. 태형기업도 오히려 돈을 받고 재료를 얻기 때문에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는다.
무엇보다도 나에게 있어서도 상당한 도움을 준다. 이 일을 하면서 대한민국에서 가볼 수 없는 곳을 여러군데 가고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그것을 통해 더욱더 많은 경험을 얻는다. 이 일을 더 하고 싶지만 현실에 안주할까봐 또 안정적인 곳이 아니고 난 더 나가야 하기 때문에 준비를 많이 해야 될 것같다.
야구의 흥행,축구의 부진은 무엇인가?
7월 31, 2009 (2:37 오후) | Posted in 야구 | 댓글 남기기월요일을 제외하고 4개의 케이블 방송들은 저녁에 프로야구를 생중계한다. 반대로 프로축구는 녹화방송을 주로한다. 구장 관중 수도 프로야구가 프로축구보다 훨씬 높다.
그에 대한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 하지만 내 생각은 경기장의 분위기가 주도하지 않나 싶다. 프로야구장을 가면 응원단장이 응원을 유도해준다. 설사 경기규칙을 몰라도 같이 응원하는 재미와 분위기가 기분을 업 되게 한다. wbc 영향으로 야구선수들이 많이 알려진 탓도 있겠지만 내 생각엔 누구나 쉽게 어울릴 수 있는 이 점이 프로야구 관중수가 보다 많은데 있다고 본다.
반대로 축구는 서포터즈 중심이다. 서포터즈는 같이 응원해서 재미가 있지만 축구를 모르는 처음가는 사람은 아마 어울리기가 쉽지 않다. 같이 소리지르며 응원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조용히 관전으로서는 좋지만 여성관객뿐만 아니라 처음가는 관객을 단골고객을 만들기가 어렵다. 그래서 프로축구가 보다 나아지기 위해서는 이 점을 좀 고민해야 될 듯 싶다. 안 그러면 너무나 야구와 축구의 격차가 큰 요즘 더욱더 벌어질 수가 있다.
Knockin on heavens door
8월 9, 2009 (9:55 오전) | Posted in etc.. | 댓글 남기기우연히 평점이 좋아서 ‘Knockin on heavens door’라는 영화를 우연히 보게 되었다. 대강 내용은 시한부 환자 두 명이 바다가 보고 싶어 차를 훔쳤는데 그 차에는 범죄조직의 거액의 돈이 들어있었다. 그것도 모르고 두 남자는 은행을 털고 주유소를 턴다. 그럼으로 인해 경찰과 범죄조직에 대해 쫓기게 된다. 무엇보다도 이 영화는 자칫 어둡게 갈 수 있는 내용을 유머적으로 해석했다. 그게 이 영화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마지막에 귀에 익숙한 음악은 보너스다.
사람들은 돈에 매달린다. 그래서 취직을 하고 로또를 사고 그러지만 이들에게 돈이 부질없다는 것을 느낀다. 그들은 이제 삶을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돈에 대해서 별 욕심을 부리지 않는다. 돈이 얼마나 하찮은 것인가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주었다.
또 시간을 핑계삼아 시간이 없어서 못한다고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진짜 이 사람 보다 시간과 여유가 없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4학년이라 시간에 쫓기고 있는 느낌이 강한데 마음이 급하지만 되도록 시간을 가지고 해야겠다.
그리고 내가 진정 원한다면 어떤 제약이 있더라도 이들이 바다를 찾는 것처럼 나도 나만의 바다를 찾고싶다. 힘들어도 꿈에 집중하는 것이 살아가는 이유라고 느꼈다.
정치인에 대해서.
9월 20, 2009 (4:05 오후) | Posted in etc.. | 댓글 남기기이명박 대통령이 8.15기념사에서 선언한 행정구역개편에 관해 지자체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고 있다 . 왜냐하면 정부에서 도로건설 등에 필요한 재원을 먼저 지원받을 수 있고 자율형 사립고도 우선 설립할 수 있는 뜨거운 당근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이 중 기사에도 소개가 되었듯이 남양주와 구리, 성남과 하남시가 적극적이고 경남 진해, 창원, 마산도 협의중에 있다.
이에 관해 야당은 반발하고 있다. 특히 충청권을 기반을 둔 자유선진당의 반대가 심한데 이는 정운찬 국무총리 내정자의 발언으로 화제가 된 ‘세종시’ 문제와 맞물려 더욱더 이슈가 되고 있다.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는 “시군을 몇 개 합친다고 해서 그 지역 간의 소지역주의, 소지역감정을 해소할 수 있는가. 그야말로 탁상공론”이라면서 “오직 경제 효율만을 따지고 현실적인 생활 자치 주민의 감정 등을 고려하지 아니한 형식적인 논리”라고 지적했다.
특히 이것은 정부의 ‘세종시’ 문제와 맞물려 천정배 의원은 대전에서 민생포장마차를 열어 세종시에 관한 찬성 입장을 내비쳤고 자유선진당 의원들은 촛불집회로 강경히 투쟁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주장은 장·단점을 수반하고 있습니다. 지방에 주요기관을 두면 해당하는 지방발전엔 도움이 되겠지만 부서가 서로 떨어져 있어서 업무의 일처리가 신속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는 정부의 중앙집권화적은 보다 효율적이고 빠른 일처리가 가능할 것입니다. 세종시에 관련된 문제는 이전에 따른 혼란스런 상황이 염려되지만 노무현 정권때부터 장기적인 플랜인데 이렇게 정치적으로 끝내기엔 지금까지 투자비용과 졸속행정이 도마위에 오를 것입니다.
그런데 행정구역 개편에 관한 찬·반 논리 보다는 이러한 정책이 대한민국 경제나 다른 발전을 고려하기보다 자기의 유권자들을 위해 싸우는 정치 관료의 모습에 안타깝습니다. 정부 여당은 중앙집권화적으로 보다 강한 정부를 만들어 수도권의 입지를 다지려고 하고 민주당은 여권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반대하기 급급하고 행정구역 개편에 따른 충청권의 화두인 세종시가 걸려있는 충청도 기반의 자유선진당은 특히 반대가 심합니다.
비단 이 문제는 우리나라에만 존재하는 문제가 아닙니다. 실제 오바마 대통령이 대통령 후보 시절에 디트로이트 유권자를 의식해 한·미 FTA 법안을 보류한다고 했었습니다. 왜냐하면 한·미FTA가 발효되면 자동차 산업이 밀집한 디트로이트 경제에 큰 타격이 가해지기 때문입니다.
사실 정치인들은 자기의 유권자들의 요구를 들어줘야 자기가 다시 직위를 차지할 수 있으니깐 별 수 없는 행동이라 여겨질 수도 있는데 그래도 한 편으로는 씁쓸하다는 점이 제 생각입니다. 격투기장 보다 더 화끈한 국회보다 나라 발전을 고뇌하는 국회가 되길 기도해봅니다.
나는 갈매기
9월 27, 2009 (7:09 오전) | Posted in 야구 | 댓글 남기기
나는 야구를, 특히 롯데를 종교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할 일이 많지만 시간을 쪼개서 개봉일에 맞춰 영화관엘 향했다.
롯데선수와 극성맞기로 소문난 롯데 팬들을 위주로 촬영을 했는데 롯데가 올해는 초반에 부진한 모습을 보였기에 영화는 줄 곧 지는 모습 안 좋은 모습 뿐이었지만 세상에는 나처럼 정말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동질감을 느꼈다. 그리고 그들이 음지에서 얼마나 많이 노력하는지도 알 수 있었다.
그 중에서 박정태 코치님의 대사가 생각난다. “70%가진사람이 최선의 역량을 다 펼치는 것이 100%을 가졌는데 50%밖에 노력을 하지 않는 사람을 이긴다”는 말이었다. 그만큼 자기 노력을 하라는 것인데 그래서 나 자신을 다시 돌아보게 되었다.
CEO 수난시대 ‘윤리 경영’이 뜬다
10월 9, 2009 (10:35 오전) | Posted in 국제경영 신문스크랩 | 댓글 남기기금융위기와 월가 CEO의 몰락은 기업 최고경영자(CEO)의 과다한 보수가 사회적 논란이 되면서 다시 CEO의 소양과 윤리 경영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연봉을 많이 받는 CEO보다 지속 가능성을 생각하며 사회에서 존경 받는 CEO가 더 부각되는 계기가 돼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 지적이다. 지난 금융위기 과정에서 전 세계 CEO는 수난시대를 맞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국 최고 부자들을 대상으로 한 투자 관리로 유명한 ‘록펠러 앤 코’ 그룹의 제임스 맥도널드 CEO는 최근 총기 자살로 숨진 채 발견됐다. 폴크스바겐 인수에 실패하고 사임한 벤델린 비데킹 전 포르쉐 CEO도 주가조작 혐의로 독일 검찰의 조사를 받을 처지이다. 또 리먼 브러더스에서 쫓겨난 리처드 풀드 전 CEO는 CNBC 방송 선정 ‘역사상 최악의 CEO’ 1위에 오른 데 이어 현재 40여건의 소송에 연루돼 있는 상황이다. 미국의 재취업 알선업체인 ‘챌린저, 그레이&크리스마스’에 따르면 지난해 1,484명의 CEO가 회사를 떠났다. 이처럼 한 때 모든 직장인의 꿈인 CEO의 말로가 추해지자 경영능력에 앞서 우리나라에서도 CEO로서 소양과 도덕적 가치를 중시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그 예로 윤리경영 선언문에 서명하는 CEO도 늘어나고 있다. 우리나라의 윤리경영 확산과 윤리적 기업문화를 이끌어나갈 다자간 포럼으로 2003년 출범한 윤경SM포럼의 경우, 윤리경영 선언 참여 CEO가 2004년에는 12명에 그쳤으나 올해에는 71명으로 증가했다. 신철호 성신여대 교수는 “시스템상으로 윤리 경영을 펴는 CEO가 존경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성과가 좋더라도 윤리적으로 문제가 생기면 기업은 그것을 회복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리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신문기사에는 주로 외국기업 사례만 나왔지만 우리나라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어느 조직의 최고경영자는 과도한 자식사랑으로 인해 감옥살이를 해야 됐었고 국내 1등기업인 모기업은 전환사채 변칙증여 때문에 한동안 곤혹을 치뤘습니다. 실제로 이들 기업들은 예전 명성을 회복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는 과거형이 아닌 아직도 진행중입니다. 그리고 이런 윤리적이지 못한 행동들, 예를 들면 기업에서의 뇌물, 가격 담합, 공공정책에 대한 부당한 압력행사 등으로 세계부패의 규모는 수천억 불 이상이며, 이는 세계 인구 수십억의 부담으로 돌아오고 있다는 국제투명성기구가 2009년 세계부패보고서에서 밝히기도 했습니다. 사람이란 존재가 물질적 유혹에 쉽게 흔들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암흑’이라는 유혹대신에 기사에서처럼 장기적인 관점에서 CEO의 성과를 측정하고 이에 합당하는 보수를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거나 정부에서 세금을 면제 해준다던지 소비자가 윤리경영 선도기업들에 대한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같은 ‘선한’ 유혹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참고기사. 한국일보 09.9.25 http://news.hankooki.com/lpage/economy/200909/h2009092522454921520.htm
GM대우 김용호 본부장 강의내용 요약
10월 9, 2009 (12:36 오후) | Posted in 국제경영 신문스크랩 | 댓글 남기기오늘 ‘국제경영’수업시간에 GM대우 김용호 재무본부장 분께서 두 가지 주제로 강의를 해주셨다. 하나는 ‘GM의 몰락의 원인과 대응’이었고 또 다른 하나는 ‘GM대우 경영혁신과 재무부분의 역할’이었다. 두 가지 주제지만 블로그에는 ‘GM의 몰락의 원인과 대응’을 중심으로 서술하겠다.
표면적으로 GM의 몰락은 매출감소에 이은 고비용구조의 고착화를 들 수 있다고 했다. 거기에 큰 트럭위주의 제품생산은 소형차 등 상대적으로 열세로 나타났고 미국시장만 안주했다고 한다. 또 죽을 때까지 퇴직자의 의료비 부담도 몰락의 한 원인이라고 하였다. 실제로 타국이 미국 현지 내에 트럭 수출에도 어려움도 겪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가 미국에 트럭을 수출하려면 25%의 관세가 붙는다고 한다.
세스 교수는 ‘기업의 가진 자기파괴 습관’이라는 것을 통해서 오만(최고의 시절을 잊지못함), 현실부정(성공신화나 기존 신념에 갇힘), 타성(타성에 젖어있다)등으로 자기파괴 습관을 표현했는데 세스 교수는 GM을 여기에 맞는 기업의 예시로 표현하였다.
이렇게 학계나 언론계에서 비판을 할 때 본부장님께서는 다른 말씀을 해주셨다. 바로 GM이 시대의 흐름을 읽고 변화를 시도했다는 점이다.
그 증거로 올랜도 디즈니랜드에서 전 세계 GM임원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상영한 동영상을 보여주었다. 동영상은 차마다 완전 칭찬일색이었다. 그리고 시대가 넘어갈 때마다 NEXT라는 구호가 눈에 띄었다. 나중에 본부장님께서 말씀해주셨는데 NEXT의 뜻은 예전엔 우리가 좋은 자동차를 만들었지만 지금은 못했으니 후에는 꼭 만들겠다는 다짐이라고 하였다. 참고로 이 때는 파산하기 불과 넉 달 전이라고 했다.
나 또한 GM의 몰락을 현실에 안주하고 방만한 경영 탓을 이유로 들었지만 강의를 듣고 난 후에는 ‘변화’라는 단어에 초점을 맞추게 되었다. 그리고 세계 1위 기업이라도 변화는 피해갈 수 없고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느꼈다.
또 다른 동영상에서는 릭 웨그너 (煎) GM대우 회장의 강연이 수록되어 있었다. 그는 글로벌 컨퍼런스에서 선진시장에서 자금흐름을 늘리고 공격적 비용을 감축하자고 주장했고 반대로 신흥시장에서 공격적인 매출 신장을 유도하자는 구체적인 계획까지 세웠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GM은 Chapter 11이라는 조치를 받았다.
비록 GM은 실패했지만 시대에 맞는 기업에서의 변화는 중요하다. ‘경영혁신’수업에서 배운건데 1917년에서 1987년 사이의 포브스에서 선정한 100대 기업중 코닥과 GE만 살아남았다고 한다. 즉 적절한 변화를 하지 않으면 시장에서 도태된다는 뜻이다.
하지만 조직의 구성원은 변화가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다. 변화를 하려면 배워야 하고 기득권을 포기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특히 장기간 근무한 근무자 일수록 더욱더 변화에 더 민감하다. 본부장님께서도 대우가 GM에 인수되었을 때 뇌물보다 정당한 방법으로 영업을 하고 예전과는 달리 임원들도 사장님 결제를 통해 운영비를 받는 변화의 과정 속에서 조직원의 반발도 많았다고 한다.
변화는 ‘양날의 칼’과 같다고 본다. 잘 쓰면 조직에 도움이 되지만 그렇지 못한다면 조직의 큰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것은 조직이 계속 존재하는 한 이 문제는 계속 풀어야 할 숙제인 것 같다.
유동성 위기… GM대우 회생 ‘빨간불’
10월 22, 2009 (5:16 오후) | Posted in 국제경영 신문스크랩 | 댓글 남기기GM대우자동차의 유상증자에 주주 전원이 불참해 1차 청약이 불발되면서 유동성 확보에 초비상이 걸렸다. 최대주주인 미국 GM(지분 50.9%)이 23일 실권주 청약을 통해 2500억원을 지원하더라도 빚이 1조3000억원에 달해 자금사정이 호전되기는 힘들고, 올해도 대규모 적자가 예상돼 법정관리로 갈 수 있다는 예상마저 나오고 있다. 22일 채권단과 업계에 따르면 GM대우는 유동성 문제를 제대로 풀지 못해 상황이 갈수록 꼬여가자 적잖이 당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GM대우는 내년 상반기 중 준대형 세단 VS300과 2011년 레조 후속 모델 MPV7을 선보일 예정이고, 2012년에는 하이브리드차 3개 모델을 내놓을 계획이어서 막대한 연구·개발(R&D) 자금이 필요한 실정이다. 하지만 유동성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이 같은 생산일정이 차질을 빚으면서 성장동력 자체를 상실할 수도 있어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하지만 GM이 실권주를 인수하더라도 2대주주인 산업은행(지분 27.9%)이 GM대우의 장기 생존 방안이 마련되지 않으면 추가 지원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어 GM대우는 자칫 자금난에 내몰릴 가능성이 매우 크다. 산업은행은 최근 만기가 돌아온 1258억원의 대출을 이미 회수했다. 앞으로도 월 1000억원가량의 대출과 매월 3억달러씩 만기가 도래하는 선물환(50억달러) 계약도 연장하지 않고 곧바로 회수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GM대우의 법정관리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이미 산은은 GM대우에 제공한 여신을 모두 회수해 파산시키고, GM이 아예 경영에서 손을 떼게 한 뒤 독자 회생시키는 방안도 고려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저번 수업시간에 GM대우 김용호 재무본부장 분께서 GM대우의 두 가지 주제로 강의를 해주신지 얼마되지 않은 시점에서 우리에게 더 좋은 공부가 되라는 의미인지 GM대우 문제가 다시 불거졌다. 기사에서처럼 1000억원의 대출 빛과 만기가 돌아오는 선물환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유상증자를 시도했다는 점은 GM내에 자금이 원활하지 않다는 점을 알 수 있다.
하지만 GM대우에 있어서 가장 큰 불안요소는 최대주주인 GM이 아직 유상증자에 참여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제 2대 주주인 산업은행도 투자보다는 돈을 회수하기에 바쁘다. 이런 상황에서 다른 투자자들이 움직일지는 미지수이다. 다른 신문의 기사들도 참고해보니 GM대우 측에서 당분간의 부채를 위한 것이 아니라 앞으로 중·장기적 프로젝트 자금을 위해 이번 유상증자를 신청했다고 한다. 하지만 작년 GM대우는 지난해 선물환 거래 손실과 판매 급감으로 총 8,757억원의 당기 순손실을 낸 데 이어 올해도 대규모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는 시점에서 그 말을 믿을 투자자가 과연 있을지 생각해 볼 문제이다.
보고서를 제출하는 오늘이 실권주 2차청약날이다. 그 동안 사건의 추이를 보면 오늘 뿐만 아니라 당분간 고전이 예상된다. 쌍용차 문제도 아직 해결되지 않은 시점에서 GM대우의 문제도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생각돼 앞으로 자동차업계의 경과를 지켜볼 필요가 있을 듯싶다.
와이브로에 대한 찬성입장
10월 29, 2009 (4:02 오후) | Posted in 국제경영 신문스크랩 | 댓글 남기기와이브로란 이동하면서도 초고속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무선 휴대인터넷을 말하는데 컴퓨터나 노트북에 와이브로 단말기를 설치하면 이동하는 자동차 안이나 지하철에서도 휴대폰처럼 자유롭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하지만 막대한 투자비용에 비해 아직까지 이익이 창출되지 않아 신문기사에서처럼 활성화방안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어 저희는 이 주제를 가지고 토론을 해보았습니다.
박정구 : 우리가 알게 모르게 와이브로는 우리나라의 또 다른 기술우위에 한 몫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가 선도적인 와이브로는 전 세계적으로 75개국 139개 사업자가 가입되어있고 유럽 중심의 롱텀에볼루션(LTE)과 함께 차세대 이동통신의 표준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크다. 또 와이브로 로밍폰등 세계 510여개의 기업이 장비·단말기 생산에서 상용 서비스까지 와이브로 연관 분야에 참여하고 있다. 삼성에서는 세계 시장 점유율 품목 1위중 하나이고 요르단의 수출 등 가시적인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영상통화를 가능하게 했던 3G가 도입된지 불과 몇 년만에 통신기술은 어느 새 4G 턱밑까지 쫓아올 정도로 심한 변화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따라 4G 표준화도 급속하게 진전되고 있다. 그래서 앞으로 4G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와이브로는 중요한 요소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잘 갖춰진 우리나라 무선 인프라 속에 세계 각국의 최신 통신 기술과 모바일인터넷 서비스들이 시험을 거친 후 세계 시장에 확산되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가 4G 이동통신시대에 세계 중심으로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고, 이를 토대로 국부를 창출하고 새 성장동력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즉 교수님이 저번 주 수업시간에 말씀하셨던 거대한 선도기업우위 효과를 누릴 수가 있는 것이다.
또 우리나라는 가구마다 인터넷 사용자가 있을 정도로 국내 정보화 수준은 무척이나 높다. 이것을 토대로 와이브로는 DMB, RFID 등 유·무선 융복합 기술의 발전뿐만 아니라 우리가 다른 나라에 비해 정보화 사회로 훨씬 더 진화해 갈 수 있는 핵심적인 요소가 될 것이다.
하지만 타국의 반발도 만만치가 않는다. LTE를 수호한 영국이나, 자국의 TD-SCDMA 모델을 성공시키고자 와이브로를 극렬 반대하고 발도 못 붙이게 하는 중국이 대표적인 예이다.
하지만 이런 반응을 나타낼수록 우선 자국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수업 시간에 배운 포터의 경쟁우위에서 보듯이 국내기업에서 살아남으면 그런 경쟁력으로 해외시장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고 한다. 즉 국내 기업에서 보다 더 활성화가 필요할 듯 싶다. 또 개방과 수용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 우리가 다른 나라의 방식을 수용할 때 우리도 와이브로를 그 나라에 진출시킬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개방적인 자세에도 주도면밀한 전략이 필요하다. 만일 무분별한 개방으로 나간다면 결국 와이브로 국내정착도 와이브로 해외진출도 다 잃을 수 있다. 지혜를 모아 현명한 해법을 찾아야 할 시점이다.
이형건 : 와이브로 사업은 철수해야한다.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와이브로 사업을 존속과 철수라는 두 가지 견해로 보고 내 생각은 철수해야한다는 주장 쪽에 입장을 대변한다. 지금 와이브로를 6달간 쓰고 있다. KT에서 매달 3만원정도의 와이브로 이용료를 지불하고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써보니 문제점이 많다. 여러 지역에서 서비스를 이용받을 수 없으며 일반 핸드폰에서 되는 인터넷의 속도보다 느려 여러 불편한 점을 느꼈다. 그렇다면 일단 와이브로 개통시로 돌아가보면서 이야기 하겠다. 장밋빛 미래였던 와이브로 사업은 2006년 당시 와이브로의 사업성은 실로 대단해 보였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전망대로라면 2008년 가입자 144만명, 매출 2900억원, 2011년까지 가입자 400만명, 매출액 7900억원으로 예상됐었다. 이뿐만이 아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발표한 ‘휴대인터넷 사업의 국민경제적 파급효과 분석’이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휴대인터넷 산업은 2004년~2009년까지 6조3천억원의 수출실적을 포함해 생산유발 약 18조원에 7조5천억원의 부가가치를 올리며 약 27만명 규모의 신규 고용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나 실상은 이와 달랐다. 지금은 “‘와이브로’ 허무한 3년”이라고 표현하고, 휴대전화를 통한 인터넷 접속이 활성화돼 있고, 산이 많은 국내 지형에 비춰 볼 때 와이브로 추가 수요 창출은 어렵다는 게 전문가들이 견해와 더불어 국내 서비스 지역 확대보다 해외 인프라 구축으로 목표를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현실의 대부분이다. 와이브로 투자액은 총 1조3508억이지만 가입자는 고작 17만 명에 불과하다는 현재까지 결과이며 당초 투자 대비 경제적 파급 효과 전망이 터무니 없는 것에 불과하다는 생각이다.
와이브로 서비스 사업자인 KT와 SKT텔레콤은 지난해까지 각각 7303억원과 6205억원을 와이브로 사업에 투자했지만, 누적매출액 250억9천만 원((KT 249억 원, SK텔레콤 1억9000만 원)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가입자도 현재 16만7900명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왜 이렇게 와이브로 산업에 집착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연간 운영비와 마케팅비용을 고려하면 기업의 적자만 지속하는 사업이다. 그러나 세계에서 인정받는 산업이고 세계시장에서 선두기업으로 한국이 되고있기에 철수하기는 지금까지 올려놓은 노력과 금전적인 부분은 아까울 수 있다. 하지만 더 많은 손해를 보기전에 이 사업은 철수해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최근 포스데이타는 와이브로를 철수 하였다. 와이브로 철수는 주식가에 바로 반영되었다. 회사측은 “와이브로 사업의 수익성이 악화되어서 사업을 접겠다고 발표한 이후 주가가 다소 하락했으나 이후 소폭의 상승도 있었다”면서 “수익성이 낮은 사업을 정리한 것이 장기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것 같다고 하였다. 포스데이타와 같은 기업은 최근 계속늘어나는 추세이다. 수익성과 미래능력이 없다면 그 사업을 포기하는 것이 정답인 듯하다. 예전 씨티폰과 삐삐의 재판이 아닌가 생각한다. 결론은 아직 미래의 와이브로가 지닌 가능성이 남아있어서 와이브로에 대한 상반된 견해가 나오는 듯하다. 하지만 내가보는 입장에서는 와이브로 철수가 보다 낳은 이익을 창출한다고 본다.
참고기사 : 디지털타임즈 2009.10.29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09102702010351693002
달팽이는 바다에서 살 수 있을까?
11월 7, 2010 (3:47 오후) | Posted in 분류되지 않음 | 댓글 남기기꿈에 대한 인터뷰와 드라마를 봤다
꿈에 대한 리스트를 써서 이룬 결과 그는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었다.
드라마에서는 가깝지만 잊혀졌던 주변의 감사함을 비추고 있었다
현재 답보상태에 있는 나.
산을 오르는게 옳을까? 어떤 길로 가는 것이 중요할까?
올림픽 그리고 1등인생
3월 1, 2010 (5:39 오전) | Posted in etc.. | 댓글 남기기4년마다 열리는 동계스포츠의 꽃, 동계올림픽이 얼마 전에 폐막되었다. 특히 피겨요정 김연아의 금메달과 아시아인 최초로 10000m 금메달리스트인 이승훈 선수의 승전보는 대한민국을 기쁨과 환희의 순간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메달을 얻지 못한 봅슬레이와 컬링, 루지에 대한 소식은 찾기가 어렵다. 똑같이 4년을 고생했지만 이들에게 돌아오는 것은 무관심뿐이다.
1등의 인생의 정답은 아니지만 우리는 항상 1등만을 추구한다. 과정을 무시한 채 결과로만 평가한다. 대학생 때는 상위권의 대학을 합격한 사람이 성공한 인생이고 사회에서는 대기업에 근무하는 사람들이 높은 평가를 받는다. 이러다보니 공장에서 찍어내는 물건같이 획일적인 인생이 강요된다.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 우리의 청소년들은 끊임없이 공부하고 대학생들도 학문의 발전보다는 취업위주로의 스펙을 쌓기 위해 열중한다.
이렇듯 우리 사회는 좋은 대학과 좋은 직장을 다니는 것이 성공의 전부라고 생각한다. 하고 싶은 꿈을 버리고 택한 삶이 행복한 인생이 아닐 거라고 알면서도 우리는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인해 남들의 1등 인생만을 쫓으려고 한다.
얼마 전 모 프로그램에서 소설가인 김홍신씨가 한 말이다.“일회용 휴지를 한 번 쓰고 버리듯이 인생도 한 번 뿐이 없다. 이것을 근사하게 쓰는 것이 젊은이들의 의무이다.” 인생에는 정답이 없다. 한 번 사는 인생을 멋지게 누리기 위해서라면 자신의 목표가 비인기종목처럼 아무도 알아주지 않더라도 자신이 하고 싶다면 추구해나가는 용기가 필요할 때이다.
캐리 트레이드
11월 18, 2009 (12:31 오후) | Posted in 국제경영 신문스크랩 | 댓글 남기기달러 캐리 트레이드는 미국 저금리 기조를 이용해 달러화를 차입한 뒤 고성장하는 국가 통화로 바꿔 그 나라 주식과 채권, 부동산 등에 투자해 차익을 내는 거래를 의미한다. 스티븐 세체티 국제결제은행(BIS) 수석이코노미스트는 “달러 캐리 트레이드가 급성장하는 국가에 유입되면서 주식과 부동산 붐을 일으켜 위험을 키우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4일 보도했다. 금융시장 리서치업체인 EPFR글로벌 집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신흥시장에 주식투자 자금 530억달러가 유입된 것으로 추산된다. 세계은행은 특히 동아시아 지역에 투자자금 수십억 달러가 유입되면서 중국 홍콩 싱가포르 베트남 등 부동산과 주식시장에서 거품 염려가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국제통화기금(IMF)도 홍콩 자산가격 급등이 수요ㆍ공급과 무관한 자본 유입에 의한 것이라며 경고했다. 각국은 달러 캐리 트레이드 청산에 대비하기 위해 각종 정책 마련에 나섰다. 한국과 싱가포르 등 아시아 각국은 최근 부동산 가격 급등을 막기 위해 다양한 규제를 도입하고 있다. 해당 국가 중앙은행도 자산가격 거품이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출구전략` 시기와 방법을 저울질하고 있다. 호주 중앙은행은 최근 두 번이나 금리를 인상했다. 앞으로도 통화량을 줄일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투자자들은 조달비용이 낮은 달러를 빌려서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를 늘렸다. 올해 하반기 이후에는 달러 캐리 트레이드가 엔 캐리 트레이드를 대체하고 있는 국면이다. 자본의 이동은 생산요소의 효율적 배분에 기여하고 투자를 촉진시킴으로써 세계경제의 안정적 성장을 이끄는데 기여합니다. 캐리트레이드도 이런 자본이동에 하나이기 때문에 외화유동성 위기를 겪었던 개발도상국들의 숨통을 띄워주고 자산가격을 상승시킴으로써 그 나라의 금융시장의 안정에 상당 부분 기여합니다. 이러한 장점과는 달리 캐리 트레이드는 신문에서와 같이 투기적 측면이 강합니다. 달러의 저금리 기조가 끝나 캐리 트레이드의 효과가 없을 때에는 자금이 빠져나와 투기적 불안을 일으켜 오히려 장점으로 언급한 것이 부메랑이 되어 돌아와 환 차익을 통해 투자자들은 이익을 얻지만 반대로 캐리 트레이드 대상국에게 오히려 불안감만 안겨줍니다. 일본의 사례를 보면 장기 불황의 여파로 제로의 가까운 저금리 정책을 이어나가자 앤캐리 트레이드가 활발하였습니다. 실제로 무역수지 흑자가 상당기간 지속되었는데도 그것보다 앤캐리 트레이드에 따라 환율이 더 큰 영향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본 같은 선진국도 이렇게 흔들렸는데 아직 금융시스템이 체계적으로 잡히지 않은 개도국에서 투기적인 행동은 염려스러운 부분입니다. 그래서 출구전략의 시기와 맞물린 이 때에 캐리 트레이드는 국제적 금융질서를 위해서 다시 논의해봐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참고기사 : 매일경제 09.11.6
WordPress.com 제공. | 테마: Pool(Borja Fernandez 제작).
Entries and 댓글 feeds.













